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9일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수업전문가(수업연구교사) 활동 참여를 신청한 초등학교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수업전문가 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수업선도교사 2회 인증을 받고, 수업선도교사 인증을 받은 하양초등학교 하주성 선생님이 자신의 수업 전문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수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담당 장학사의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의 중요성과 목표 및 수업전문가 인증을 위한 세부 계획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그룹 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수업연구교사 여러분은 우리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입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기기기 구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2025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대상은 4가지(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이다. 방법은 한국전력공사 사이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에서 접속해 에너지효율 1등급 기기를 구매하여 한국전력공사 보조금을 신청하고, 한전 보조금을 받은 후 성주군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본 사업은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또는 성주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여 경제 회복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4월 9일, 성주군은 성주참외 수출 확대 및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 롯데마트에 방문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성주군의회,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월항농협을 비롯한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참외 수출 확대를 위한 베트남 롯데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지로컬시장, 유통센터, 대형마트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조사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베트남 수출 시작은 2008년 처음 수출 문을 두드려 약 17년이 흐른, 올해 수출 시장 길이 열려 다른 수출국보다 감회가 더욱 새롭다. 베트남 롯데마트는 한국 농식품 브랜드의 다양한 홍보와 안정성 확보,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8년에 설립한 법인으로 베트남 지역에 17개소 유통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간의 마케팅 노하우로 베트남 현지인들이 성주참외를 접하고 자리잡게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는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금년도 베트남 신규시장은 17년만에 검역이 통과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도내 영양교사와 영양사,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학교급식 위생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급식 식단 작성과 관련된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현장 연수는 유튜브 ‘경북교육청 학교급식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되어 참석이 어려운 관계자들에게도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변성호 주무관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특강과 △경북대학교 노준희 교수의 ‘학교급식 식단 작성과 학교급식법 가이드라인’ 설명으로 진행됐다.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위생 관리 역량이 곧 경북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감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초등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성장하는 나(ME), 조화로운 우리(WE),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미래지향적 학교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통합적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 정책 △성희롱・성폭력 예방 연수 △AI 디지털교과서 이해 등 교육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문해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문해력 실태를 공유하고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자기 경영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신통합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으며, 발달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공연은 연수에 감동과 울림을 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적십자 나눔터에서 대구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급식 봉사활동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안동 다목적체육관 임시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150여 명의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은 총 47명의 대민봉사단을 구성해 조리와 배식에 나섰다. 조리지원 봉사단 23명은 안동적십자 나눔터(안동시 태화동 소재)에서 급식을 준비했고, 배식 지원 봉사단 24명은 이를 체육관으로 옮겨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앞서 대구교육청 대민봉사단은 지난 4일에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경북교육청과 함께 이재민 구호 물품 상・하차 봉사를 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예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북교육청 새내기 공무원은 “이번 경북 북부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과 같은 슬픔을 느끼지만 이렇게나마 대구교육청과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도는 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SMR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논의를 위해 2025년 SMR 전문가그룹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기획 회의에는 경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대학교수, 기업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SMR 산업 발전 방안과 정책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그룹 구성은 SMR 정책기획, 기업지원, 기술개발 등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과별로 세미나, 심층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북도의 SMR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점 논의과제로는 ▲SMR, 차세대원자로 산업육성 방안 ▲지역기업의 SMR 사업참여 방안 ▲SMR 소부장 기술개발 국책과제 발굴로 정하고, 각종 현안 이슈 발생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SMR 전문가그룹 운영을 통해 초기 단계인 SMR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경북도가 SMR 산업생태계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공공기관 물품구매 및 계약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을 제고하고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안내와 우선구매관리시스템 사용 안내, 우선구매 평가지표 안내, 생산품 구매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과 함께 중증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계약 담당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물품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별로 총구매액(물품+용역, 공사 제외)의 1.1% 이상을 우선구매 하도록 하고 있다. 경북도는 매년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개선과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경북 도내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36개소와 판매시설 1개소가 있으며, 사무용품(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2025 통영 국가유산 야행’을 월하통영(月下統營)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 토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 2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제영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거점으로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달빛 아래에서 체험하는 야간 향유형 국가유산 축제는 올해 7번째 열린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좀 더 친근하게 국가유산과 문화자원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3일 개막 공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통영의 우수한 국가유산 세병관 및 통제영 일원에 신인 걸그룹 빌리(Billlie)를 초청, 국가유산과 K-Pop,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야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관객이 나눠주는 씨앗이 꽃을 피우는 과정을 표현한 대형인형 야외 퍼포먼스‘안녕, 씨앗씨’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수, 장인, 수군 등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수군 외에 통제영 내에 존재했던 다양한 직업을 통제영 곳곳에서 놀이로 체험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4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김천시립교향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천시립교향악단 제4대 지휘자 박대진 취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승리의 웅장한 팡파르를 동반하는 1812년 서곡을 대한민국 해군군악대가 특별출연하여 연주하고, 차이코프스키의 3대 교향곡 중 하나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교향곡에 항상 선정되는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의 멜로디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말메종 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인 트럼펫 거장 에릭 오비에(Eric Aubier)를 초청하여 대표적인 트럼펫 협주곡인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박대진 지휘자는 2013년 폴란드 고주프 시립교향악단에 동양인 최초로 수석 단원으로 입단하여 유럽 무대에서 바수니스트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고, 이후 이탈리아 및 폴란드 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하여 폴란드 유나이티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지휘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공연 시간은 중간 휴식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