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인봉동에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공공복지시설 ‘언제나 다온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4월부터 2026년 5월까지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총 108억 4,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다문화가정, 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언제나 다온센터는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공 복지거점으로 기존에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상담, 보육, 교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센터다. 특히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주의 돌봄 생태계를 강화하고, 주민 간 연대를 회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2,01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주민사랑방, 2층은 교육 및 컨설팅 공간, 3층은 건강가정지원 공간과 상담실·치료실이, 4층은 취약아동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요 시설에는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수유실, 공동체 사랑방, 카페테리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카페테리아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창업공간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침체한 지역 산업 및 상권 활성화와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지역 긴급 생활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29억원을 긴급 편성한 데 이어, 최근 지속된 정치적 상황, 미국발 관세전쟁, 산불 피해 등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7,80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북버팀금융 지원사업 규모를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액시키는 등 총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사업을 22개 시군과 공동으로 협력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민생경제와 골목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 소상공인 육성‧중소기업운전 자금 이차보전, 경북지방시대 벤처펀드 및 G-star 영호남연구개발 특구펀드 조성 자금 등을 추가 편성하여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최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소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실버교양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40개 과목, 1,060명 규모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증진, 인문학, 정보화, 취미여가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알찬 강좌들이 마련돼 있다. 모집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며, 본인이 직접 방문해 회원증을 지참하고 신청해야 한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5주간 운영되며, 과목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한편, 복지관 회원가입은 안동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복지관 이용이 가능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활력을 얻고 사회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30)’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경북 안동시 시민테니스장에서 안전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테니스연맹(ITF)의 공식 공인을 받은 주니어 국제대회로, 국내 주니어 테니스 발전의 이정표가 됐다. 올해는 대회 직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상황 속에서도 안동시와 대회 운영진, 시민의 신속한 대응과 협력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 10여 개국에서 약 200명의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그중 안동 스포츠클럽 소속 김원민 선수는 남자 단식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안동시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특히 이번 우승은 자신의 고향 안동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거둔 값진 성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회의 열기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J30 대회 종료 직후인 4월 6일부터 13일까지는 상위 등급 대회인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J60’이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11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꿈드립’을 운영한다. ‘꿈드립’은 원두에 대한 이해 및 핸드드립의 기초, 우유 스팀을 이용한 라떼 만들기 등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는 시음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4년에는 안동시청 웅부관 1층 현관에서 시음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동기가 유발되고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지난 5일 안동중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는 고사장 아웃리치(outreach)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란 ‘out’과 ‘reach’가 결합된 단어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특정 대상에게 다가가 도움을 주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아웃리치는 안동․경북․영주․봉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각 센터에서는 준비한 간식과 합격 선물, 점심 도시락 등을 제공했다.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더불어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고사장 앞에서 리플릿을 배부하며 프로그램 및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남명희 센터장은 “최선을 다해 이번 시험을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산불피해 지역 초등학교 5곳을 방문해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봄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POP-UP 자유놀이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가 직면한 산불로 인해 심각한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 어린이들의 정서적 치유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 ‘찾아가는 POP-UP 자유놀이터’는 산불피해 지역에 속한 임동면, 길안면, 남후면, 임하면, 일직면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30명 이내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5가지 놀이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놀이존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여 구조물 만드는 ‘메이커 놀이터’ △디지털 피아노, 대형 드럼통, 마림바 등 다양한 소리의 세계와 만나는 ‘음악 놀이터’ △캔버스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질감을 가진 재료를 통한 ‘드로잉놀이터’ △재활용된 물품을 활용한 ‘UP · RE 사이클 놀이터’ △폐타이어, 폐흉관 등 역동적인 운동 놀이를 하는 ‘무빙 놀이터’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는 일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POP-U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안동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등 각종 행사가 전면 취소되는 등 관광업과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안동시는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형산불 속에서도 안동시는 시민과 함께 하회마을, 봉정사, 만휴정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냈으며 주요 관광 명소도 피해 없이 보존했다. 그러나 산불피해 지역을 관광하러 오는 것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줄어, 관광업 등에 종사하는 지역민의 상심이 크다. 이에 안동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붐업 전략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을 관광업계․관련 기관과 함께 적극 전개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100% 증액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할인이벤트 진행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KTX 이용객을 위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프로그램 운영 ▲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운영 ▲수도권 지역 안동관광 홍보 행사 ▲SNS 인플루언서 초청 및 미디어 마케팅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연중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 및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거나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경우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발급받은 의뢰서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복지로’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120일간 총 8회의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본인부담금을 납부한 후 상담을 받고 바우처 결제를 하면 된다. 본인부담금은 기준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0~30% 차등 적용된다. 문경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정신건강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에도 필수적인 요소이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오는 4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청년센터 3층 라운지(다목적홀)에서 김항심 한국안동인권센터장이『어른을 위한 성교육, 새로운 주체가 되는 이토록 다정한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의 문화를 조성하고, 청년 및 성인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성 관련 이슈를 건강하고 성숙하게 다룰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는 ‘이토록 다정한 공부’, ‘나는 그렇게 태어났대요’, ‘모두를 위한 성교육’등을 저서한 작가이자 연 300회 이상 성교육을 하고 있는 김항심 한국아동인권센터장으로 현실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어른이 먼저 알고, 어른이 먼저 바뀌어야 아이들도 사회 문제 속에서 건강한 인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폭력과 혐오가 난무하는 사회 속에서 올바른 성 인식과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성인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