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6일간 김해시에서 펼쳐진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2025년도 육상단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먼저, 여자 10,000m 결승전에 오른 김가이 선수는 육상단 주장으로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여자 5,000m 결승전에 오른 윤은지 선수는 2위를 손쉽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후 전국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육상팀 창단 후 첫 금메달 수확을 위해 노력한 송정헌 단장과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육상팀 선수들이 앞으로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청 육상단은 송정헌 단장을 중심으로 김은정 감독, 정영희 코치, 윤은지 선수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드민턴(1983년), 여자농구단(2000년)에 이어 2023년도에 창단된 김천시청 세 번째 실업팀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4일(금)에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 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서관을 견학하며 이용 방법을 안내받았으며,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자개장 할머니』를 주제로 한 독서 체험 활동 등에도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율곡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책 활동에 참여하며 유·아동기부터 즐거운 도서관 이용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환경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문화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변화하는 도서관을 통해 일상에 조화로움이 더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도서관은 아이들과 함께 시민 모두의 일상을 지혜로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며, 김천시의 미래를 밝힐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4월 19일 오후 2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 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과학의 숨은 원리를 이용한 마술 공연으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현상을 마술로 새롭게 해석해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순수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정원은 90명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을 주최한 정보기획과 전미경 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흥미를 고취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즐겁게 배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은 지난 3월 25일 영양을 덮친 최악의 산불이 발생하여 4개의 주민대피소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했다. 이재민 응급환자를 진료하기 위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 4개반 36명을 긴급배치하여 5일간 2,000 여명의 이재민을 24시간 관리했다. 그리고 3월 29일부터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입암면·석보면 일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육군 제6755부대 제50보병사단에서 11명의 의료진을 파견하여 4월 9일까지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4월 7일부터는 경북의사협회(의사2, 간호2)와 보건소 한방진료(의사1,간호1) 의료진을 추가로 투입해 군민들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진료는 이재민들이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놀란 마음과 몸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파악하여 치료함으로써 빠른 시일내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피해지역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연무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살균스프레이,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 방역물품과 두통약, 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일반의약품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유지에 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에서는 4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3차례에 걸쳐 34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3.25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78명의 근로자 입국에 이어, 이번에는 MOU 체결 방식으로 345명의 근로자가 입국한다. 이들은 E-8비자 자격으로 입국했으며 11월초까지 계약이 체결된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며, 이와 함께 법무부 지정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하여 3개월 이내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게 된다. 현재 군에서는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수수료, 부식 지원 등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 준수와 인권 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5일 9시부터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입학식과 첫 등원 수업’을 시작했다. 2025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입학식에는 초·중등 영재교육대상자 42명 및 학부모, 영재지도강사 24명이 참석했다.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 3개 과정(수과학, AI, 체육), 중등 1개 과정(융합)을 발명교육센터와 내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연간 122시간으로 출석수업과 원격수업으로 운영한다. 수업 과정은 주제형 프로젝트 출석수업 및 과제형 원격수업, 영재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재수업을 받게 되며, 봉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 24명으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사고력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영재의 소양을 학습하게 된다. 이상진 영재교육원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공학과 같은 첨단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단순 지식 습득이 아닌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과 자기 주도성을 키워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년 늘봄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이 4월 5일 힘찬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이 주말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개설된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키즈복싱, 국궁, 베트남어 총 4개 과목으로, 많은 관심과 높은 경쟁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학생 80명이 참여하게 됐다. 실력 있는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감각을 기르고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첫 수업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으며, 학생들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열정을 보였다. 강사들의 세심한 지도 아래 기본기를 다지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토요일이 기다려질 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말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영천전자고 1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성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문화와 가치관을 갖춘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인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영천전자고, 영천여고, 영천중 3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해한 성문화에 노출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프로그램은 학교 환경과 요구도에 맞춰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교실형 교육으로, 디지털성폭력, 양성평등, 성인지감수성 등을 주제로 강의와 참여식 활동을 진행한다. 두 번째는 체험형 교육으로, 임신 체험복 착용, 자궁방 체험, 태아 발달 모형 보기 등의 활동을 통해 생명과 성장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도록 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건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 바른누리관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청문청답 시장님과 찐토크! 청소년 소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청소년 동아리 회원, 또래 도우미, 학교 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소년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궁금증을 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학교생활, 진로 고민, 지역 청소년 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보다 현실적으로 청소년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기문 시장은 “청소년의 목소리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힘이 된다”며, “청소년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새마을회는 4월 4일 경상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5개 시군에 각100만원씩 총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고령군 새마을 가족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했다. 고령군새마을회는 독거노인 식사배달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이주여성 전통음식만들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랑의 옷 나눔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도 이러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고령군새마을회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함께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