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3월 2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제주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마음에서 다시 피는 동백꽃, 4·3 숨결’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배경으로 알려진 제주 남부 지역 표선면 가시리 일대와 동부 지역 성산읍 일대의 4·3 유적지를 따라서 참가자 30명과 함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도보 탐방했다. 지난해에는 다크투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4·3의 아픔을 그날만 기억하기보다는 여행지나 일상속에서 그 숨결을 느끼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음에서 다시 피는 동백꽃, 4·3 숨결이라는 이름으로 탐방을 기획했다. 그 의미를 전해주고자 참가자에게 4·3의 상징인 동백꽃 배지와 4·3의 아픔을 잘 담고 있는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책을 나눠줬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비록 3월 말에는 동백꽃이 다 지지만 이번 탐방을 통해 일상에서 4·3의 숨결을 느끼고 마음에서 다시 동백꽃을 피워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이 됐기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3월 29일 문화원 소극장에서 신입생과 보호자, 영재학급 담당 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예술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됐다. 올해부터 중등 예술 영재학급이 신설되어 교육 대상이 중학생으로 확대됨에 따라 초·중등 예술 영재교육 연계 기반이 마련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교육 관계자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져 미래 예술 인재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영재의 지도력을 주제로 김은석 전 제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진행하여 예술성과 인성의 조화로운 발달을 위해 예술 영재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에서는 올해 초등음악 19명, 초등미술 40명, 중등음악 13명, 중등미술 15명 총 87명의 예술 영재를 대상으로 토요일 및 방학 중을 활용하여 연간 10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은진 예술영재교육원장은“미래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해 신설된 중등 교육과정의 안착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제주시교육지원청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지역 학원 및 교습소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학원자율위원회는 신규 학원 및 교습소를 주요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며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학원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학원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를 통해 학원 및 교습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원 및 교습소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주시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2025년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학교’ 프로그램을 서귀포 동지역 유치원 14곳 유치원생(만 4~5세)을 대상으로 총 50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내용을 종이인형극으로 즐기고, 책과 관련된 독후활동으로 자신의 경험이나 감정, 상황을 이해함으로써 공감 능력, 사회성을 키우는 수업이다. 첫 시간에는 김진희 독서지도사를 강사로 초정해 토평초 병설유치원을 찾아가 소시지 소시지를 함께 읽고 그리스로부터 전해지는세가지소원을 바탕으로 토끼 소원봉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서부터 다양한 책을 접하며 책 내용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탐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청렴한 공직문화 실현에 기여한 청렴 우수직원으로 청성초등학교 고세창 주무관을, OK-Edu 친절직원으로 옥천여자중학교 이주현 주무관, 삼양초 김정기 주무관, 옥천교육도서관 서은화 주무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옥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청렴 우수직원으로, 고객만족・감동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OK-Edu친절직원으로 선정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김인권 교육장은 “청렴과 친절은 교직원이 갖추어야 하는 기본적인 자세로, 옥천교육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청렴한 마음가짐과 친절한 태도로 일선에서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식목일 맞아 2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읍 설성공원·음성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이 앞장서는‘청렴-음성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을 방문한 직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탄소중립과 친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과 음성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채민자 교육장은 “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몸소 실천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학생들의 민족의식과 민주주의 감수성 회복을 위해 ‘2025 독서 연계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립 정신과 민주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독서와 역사를 융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념일로 보는 독립운동·민주화 이야기’ ▲‘책으로 읽는 한국사 바로알기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민족의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15일부터 7월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념일로 보는 독립운동·민주화 이야기’는 3·1운동, 4·19혁명 등 주요 역사적 기념일을 주제로 관련 인물 탐구, 쟁점 토론, 글쓰기 등을 하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책으로 읽는 한국사 바로알기’는 광주지역 지역아동센터 2곳과 연계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48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이 독후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민족의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와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등재유산’은 오는 5월부터 1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의 진로상담을 돕기 위해 ‘내 꿈 찾기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꿈 찾기 진로상담’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학부모이며, 4~12월 1대 1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전문성을 갖춘 진로전담 교사, 광주교대 진로진학 컨설팅교육센터 연구원 등 40명으로 구성된 진로상담지원단이 맡는다. 시교육청은 하루 선착순 3명만 선정해 상담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초·중학생 상담은 매주 월·화·목요일 방과후(오후 5~8시)에, 고등학생 상담은 매주 수요일 방과후(오후 6~9시)에 진행되며, 학생당 2~3시간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진로상담지원단이 학생과 상담을 거쳐 학습태도와 정서를 파악하는 학습전략검사(MLST)와 학생들의 직업적 성격 유형을 파악해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는 홀랜드 진로발달 검사를 활용하여 진행한다. 검사 결과가 도출되면 이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상담 희망일 전달 첫째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 교육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자 태안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 ▲청렴 모종·묘목 심기 ▲청사 주변 환경 정화활동 ▲청렴 꽃 피우기(화분 나눔, 청렴지문나무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청렴지문나무 만들기’는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지문도장으로 찍고 서명하며 투명한 태안교육을 약속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전 직원이 청렴한 태안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마련했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한뜻으로 행사에 임한 만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 환경보호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제45회‘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통합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어깨동무 교육연구소의 정유진 강사가 진행하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보는 우리의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과 통합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모든 교직원이 참석하며, 장애이해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