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위해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청도군 대표단(단장 손형미)은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산토토마스시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산토토마스시 시장(Arth Jhun Aguilar Marasigan)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3개월 계절근로자들의 신규 도입과 청도군의 고용조건, 근로환경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향후 계절근로자 관리 및 이탈 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청도군 대표단은 필리핀 카빈티시를 방문하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및 최종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면접에는 총 1,5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했으며 이 중 카빈티시 자체기준에 맞춰 1차로 선발된 15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종선발을 진행했다. 최종선발은 신분확인, 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명호면 이장협의회와 명호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3일 명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예방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의 적극적 신고 △화기 소지자의 입산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총력대응을 다짐했다. 이재득 명호면장은 “산불 예방은 면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명호면은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대응 활동을 지속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춘양면은 지난 3일 춘양면 소재 로타리 2곳에 기존 조성한 춘양면 수목원 가는 길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을 보수했다.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은 춘양면 관광콘텐츠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23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조성한 정원으로 조형물과 야생화가 식재돼 있다. 조성 당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설계 컨설팅을 받아 설치했으며 이후 춘양면에서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동절기가 지나고 봄을 맞아 잡풀제거, 퇴비 살포, 전지 작업 등의 필수 보수를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정원 보수로 향후 1년간 아름다운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자생식물, 야생화 식재 드라이브정원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적극적인 설계 지원, 유지 보수 컨설팅 등으로 가능한 일”이라며 “수목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지역민이 아름다운 자생식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봉화군캠퍼스 학장인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원, 군의원, 경북전문대 박천규 평생교육원장, 졸업생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5기 봉화군캠퍼스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 입학허가 선언,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는 신입생 43명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제5기 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경상북도와 봉화군,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연계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간 30주간 운영되는 경북학, 인문학 등 7대 영역의 정규과정 외에도 파크골프지도자 자격과정과 신중년경제캠프 특별활동, 사회참여 및 동아리 활동 등 더욱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봉화군의회는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1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6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봉화군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봉화군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초 본예산(5,620억 원)보다 980억 원 증가한 6,600억 원 규모로 수정 가결됐다. 이승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편성의 적합성과 사업의 실효성 여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신뢰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은 4월 한 달 동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이며, 4월 3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특히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관할 지자체에 개별적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수출 중소기업(요건 모두 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4월 30일까지 반드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으로 납부부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오후 3시30분, 지역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의성미래교육지구 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성미래교육지구 내 학교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노한나 장학사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강의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지역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고찰했다. 특히,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프로젝트 수업, 지역사회 전문가와 연계한 진로·체험 활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등의 사례에 대한 의견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공감하며, 의성미래교육지구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기반 교육과정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의성미래교육지구는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지역의 자원과 가치를 배우고, 지역 사회의 주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26일까지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정책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 정책혁신아카데미 ‘따뜻한 교육전문가 8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2022년 1기를 첫 시작으로 교원 161명, 교육전문직원 38명, 일반직공무원 21명 등 총 220명의 연수생을 배출하며,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 정책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8기 과정 연수는 경북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30명을 선발해 총 42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연수 과정은 △시스템사고기반 정책분석 △온라인교육정책홍보 △세계는 어떻게 인재를 키우는가 △기획력 △학령인구감소대응방향 △기후 위기로 연수생 맞춤형 강의와 팀별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한다. 특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5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형 매일운동 프로그램인 ‘미래열매(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목표로, 학교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체육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통합 운영 중인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학교체육 프로그램’ 8가지 사업과 매일운동 기반 조성을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선’ 4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먼저, ‘학교체육 프로그램’은 건강 체력 향상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두 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건강 체력 향상 분야는 △7560+(일주일에 5일, 하루 60분)운동 실천학교(78교) △건강체력증진 선도학교(87교) △여학생체육 활성화 선도학교(49교) △바르게 걷기 선도학교(168교) 등을 운영한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분야에서는 △365+체육온(동아리)활동 운영학교(267팀) △교내학교스포츠클럽리그 운영학교(156교)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454팀) △마을단위학교스포츠클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의성과 안동, 영덕, 영양, 청송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은 피해지역을 제외한 경북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피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피해 학생 현황을 자세히 조사하고, 교육청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기준과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5월 2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세부 지원 기준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는 5월 중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학생이 학업과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