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2일(수)부터 김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새일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직업·취업 상담사를 파견하여 체계적인 취업 연계를 돕는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구직 정보를 찾기 어려운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취업 연계를 이루도록 할 예정이다. 구직 상담을 받은 우리동네 새일센터 방문객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막막했는데 가까운 김천시청 민원실에서 취업 상담도 하고 관내 구인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자신감을 얻어간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우리동네 새일센터를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여성 구직자들에게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여성새일센터에서는 취업 정보 제공, 구직 신청서 및 이력서 작성 지원, 동행 면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일(수) 김천발명교육센터에서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김천시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교 79명의 학생 작품에 대해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발명품을 출품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상이 수여되고, 이 중 9편은 도대회에 출품하며, 교육지원청은 도대회 참가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의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김천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설계하고 제작해 내는 과정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소방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 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 기업과 개인·단체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 부문은 ▲ 우수기업상(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 공로상(개인, 단체, 우수제품) ▲ 콘텐츠 공모상(숏폼, 카드뉴스) 등으로 구성된다. 우수기업상 지원 자격은 최근 3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 사실이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일 업종 평균치 이하이면서 연평균 사고사망만인율이 동종업 평균치 이하이며, 안전관리가 우수한 기업이다. 공로상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그리고 소방 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상은 작년의 동영상(UC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2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워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과 청소년 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 되어져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등을 논의·결정 등을 해왔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했다. 이 사업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생계, 학업, 건강, 상담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2명의 청소년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복지 정책 등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과제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2일 금천면 갈지리(갈지1지구) 426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측량을 시행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이며, 올해 2월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해당지구의 지적재조사 측량에 대한 위탁계약 체결을 마쳤다. 앞서 작년 10월부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지구지정 신청을 마친 상태다.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4월부터 시행하며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 정보공사에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필지에 대한 측량이 완료되면 지적확정예정통지를 통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 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수업과 질문 기반 수업 등 유․초등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에 전년 대비 151명 증가한 637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활동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의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업 전문가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교실 수업 혁신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업전문가는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 등 3단계로 구성되며, 단계별 참여 자격과 역할이 구분되어 있다. 이전 단계를 인증받아야만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는 구조로, 교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한다. 수업전문가로 활동하는 교사는 1년 동안 수업 연구와 공개, 연수와 협의회 참여, 수업 컨설팅, 교원학습공동체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전문가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연구수업과 일상 수업 심사를 포함한 수업 심사(80%)와 활동 실적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는 실적보다는 수업 설계와 실행, 성찰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교원들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IB 수업 체험형 연수 프로그램과 전문연구팀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공모 중인 ‘I be Lab’ IB 전문연구팀은 초등(PYP)과 중학교(MYP), 고등학교(DP), 리더스랩(Leaders Lab) 등 총 5개 팀으로, 경북형 IB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수업․평가 모델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활동을 펼친다. 특히 연구 성과를 정기 세미나를 통해 공유하고, IB 교육의 지역 기반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오는 19일 구미고등학교에서 ‘IB OPEN CLASS – I be Student: 다시! 학생이 되다’ 연수가 개최된다. 이 연수는 교원들이 직접 IB 수업을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교원이 IB 수업을 직접 듣고, 그 철학과 교수․학습 방식을 몸소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에서는 IB 탐구 기반 수업을 직접 체험하며, 세션 2에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으로 17개 기관을 지정하고, 초등과정 359명과 중학 과정 212명 등 총 571명의 만학도가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한글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화전 참가, 문화 탐방,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실생활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3년에 걸쳐 초등과정은 720시간, 중학 과정은 1,350시간을 이수하면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명의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으며, 2013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총 809명이 학력을 인정받았다. 학습자 대부분이 70~80대 고령층으로, 이번 사업이 고령층 문해율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문해교육 기관의 교육환경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 운영기관을 제외한 직속기관 1곳과 민간기관 12곳에 총 2억 1,4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강사비를 최우선으로 지원하며, 잔액이 발생하면 교재비, 현장 체험학습비, 졸업식과 입학식 운영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확보와 빠른 안정을 위해 긴급 복지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관내에서는 일부 학생들과 교직원의 가정이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인근 지역의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교육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학습 공백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주택이 전소돼 당장의 학용품과 의료용품 등을 마련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1학생 1인당 20만원의 긴급 교육비를 지원하고, 산불로 인해 건강‧심리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학교 방문 심리 상담 진행 및 옷, 운동화, 책가방, 마스크 등 생활필수품과 생활용품 꾸러미 지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추가적으로 1인당 30만원의 현안사업비를 학교로 교부하여 피해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근호 교육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일 평은면 용마루2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이용 필요성, 목재 순환 과정 등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사용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영주시 안전재난과·산림과·평은면 행정복지센터, 월남참전자회 영주지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평은면 주민들 대상으로 국산 목재 사용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영주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산 목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에 기여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국산 목재 사용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받는 친환경 소재로, 목재 제품은 탄소를 흡수해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목재 제품의 활용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영주시는 이를 위해 국산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