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소속된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위원들이 10월20일 오후2시 광명스피돔을 방문했다. 금번 방문은 국정감사기간 중 현장시찰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상헌 위원장(민), 임오경(민) 유정주(민) 김승수(국) 배현진(국) 위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체육국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이홍복 본부장, 문체위 수석전문위원, 보좌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문체위위원들은 오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스포츠콤플렉스, 국민체력100 등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광명으로 이동해 광명스피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종합상황실, 심판실, 방송실 등 스피돔 시설을 견학한후 직접 경주를 관람했다. 지역구인 임오경 의원은 “광명스피돔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레저와 쉼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광명에 배분되는 레저세 징수교부금 확대 등에 협조를 주문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0억원을 투입해 시민편익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11월에는 착수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회문화체육관광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김한정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전국 전통시장 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젊은 층 방문 유입을 높여 온라인 쇼핑과 대형유통업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김 의원은 전국 전통시장 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 증가율이 해마다 감소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실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출한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 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 현황 및 가맹 비율을 살펴보면, 전통시장 내 가맹 점포는 10곳 중 4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19년에는 15.2%였던 가맹 비율이 2023년 올해 40.94%로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반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판매 및 회수 금액 및 누적 회수율 현황을 보면 2019년 65억(60.3%)에서 2023년 올해 2,463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국회 산중위 소속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더불어민주당)은 2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국감에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의 회생절차 사태로 부도 위기에 몰린 피해 기업구제책으로 특례보증과 재해재난특별자금 지원, 정부의 신속한 피해 조사 등을 촉구했다. 납품대급을 받지 못하고 B2B자금 부도로 인한 기업의 경영난과 14개월 넘게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들의 생계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피해 협력업체 중 기술보증기금 이용기업은 50여개사, 보증금액은 약 550억 정도로 추정하지만, 전체적인 피해 현황이나 규모가 여전히 파악되지 않아 정확한 실태 파악이 시급한 편이다. 이날, 이용빈 의원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게 “대유위니아그룹 관련 피해 기업들의 위급함과 달리, 행정기관의 대응이 아직도 부족하다”며 “부도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매우 위태로운 상황을 감안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현 지원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석진 이사장은 “올해 남은 예산이 150억원 정도라서 부족한 게 현실이나 대유위니아 사태가 엄중한만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최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정부가 입법예고 기간 내 제출된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비율이 이번 정부 들어 20%p 가까이 하락, 한자릿수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효성 있는 법령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국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갑)이 법제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입법예고 기간 중 제출된 전체 국민 의견 6만8천487건 가운데 실제 반영된 의견은 4천996건으로 의견반영률은 7.3%에 그쳤다. 이는 지난 2021년 36.8% (제출의견 4만5천858건 / 반영 1만6천875건)에 비해 무려 19.5%p 떨어진 수치다. 지난 2018년 62.0% (제출의견 1만5천599건‧ 반영 9,670건)에 달했던 의견반영률은 지난 2019년 23.5%(제출의견 2만5천408건‧ 반영 5,981건), 2020년 25.1%(제출의견 4만3천884건‧반영 1만1천17건)로 큰폭으로 떨어진데 이어 2021년 36.8%(제출의견 4만5천858건‧반영1만6천875건)로 회복세를 보이는듯 하더니 지난해 10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을)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국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재부가 직접 나서 지방재정 보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올해 59조의 역대급 세수펑크로 인해 지방재정이 전국 지자체의 자주재원 148.3조 대비 12%에 이르는 18조원 정도가 줄어들게 돼 지방정부가 재정 충격에 빠졌다”며 “정부는 지방정부에 잉여금 사용, 지출구조조정 등의 방법만을 제시하며 잘못된 세수추계로 인한 지방재정 위기의 책임을 지방정부에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 제출받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순세계잉여금 현황에 따르면 전국 243개 기초·광역 지자체 중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한 푼도 없는 곳이 19곳이며, 순세계잉여금이 없는 곳은 4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지자체는 공무원 월급을 주기 어려울 정도로 재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다. 양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지자체의 재정분권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조정했고, 이명박·박근혜 정부조차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서비스 불균형이 심각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지방환자 비중과 진료비 부담이 점차 커져 지방 국립대병원과 지방 의료 집중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이 공개한 '서울대병원 환자 및 진료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대병원 환자 수는 95만여명이고 서울 외 지방주소지 원정환자는 48.9%, 46만5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외 지방환자도 21.8%, 20만7천여 명이나 됐다. 또한, 서울대 지방환자 진료비는 8,946억원으로 1인당 평균 192만원씩 부담했다. 서울을 오가는 경제적 비용과 고가의 비급여 진료비까지 더하면 천문학적 의료비용이 서울 대형병원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지역별 지방환자는 경기(22만1천명, 3,712억원), 인천(3만6천명, 639억원) 충남(2만7천명, 545억원), 경북(2만3천명, 551억원), 강원(2만1천명, 412억원), 경남(1만9천명, 480억원), 충북(1만6천명, 362억원), 전남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교육부는 10월 25일부터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하여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지난 10월 10일에 발표한 2028 대입개편 시안은 국가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 및 의견수렴을 거쳐 연내 확정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사교육업체를 중심으로 학부모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대입개편 관련 예측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2028 대입개편 시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학부모와의 쌍방향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는 충청권(대전), 수도권(서울), 호남권(광주), 영남권(부산)에서 총 4회 개최되며, 교육부 담당 부서장이 직접 방문해 학부모에게 2028 대입개편 시안을 설명한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행사 당일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4회 모두 교육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교육티브이(TV) 채널에서 생중계하므로,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정책설명회 참석을 위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나, 제한된 장소 여건상 현장 참석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PGA투어에서 활동중인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이 26일 개막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출전한다. 김성현의 2023 시즌 2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다. 김성현은 올해 9월 본인의 메인 스폰서인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 나선 바 있다. 당시에는 컷탈락했다. 김성현은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PGA투어에서 우승 경쟁도 하는 등 기량을 많이 끌어올린 상태”라며 “약 1달만에 좋은 컨디션으로 또 다시 국내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달 18일 종료된 PGA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김성현은 준우승을 기록하며 PGA투어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현재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 김성현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목표는 우승이지만 이에 대한 집착을 갖기 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차를 넘어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계약의 부가가치는 연간 60억 원+α로 5년 간 총 300억 원+α로 판단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2020년 취임 직후부터 “KPGA의 역사에 기억될 만한 성공적인 방송 중계권 계약을 이뤄낼 것”이라며 “합리적인 계약을 통해 투어 경쟁력 강화, 회원 권익 증진,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천명해왔다. 구자철 회장의 이야기처럼 KPGA는 방송 중계권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계약 규모도 큰 성과지만 KPGA의 콘텐츠가 중심이 된 신규 채널 SBS골프2의 개설에도 집중할만한다. SBS골프2에서는 KGT가 주관, 주최하는 모든 투어와 KPGA 선수가 참여하는 각종 이벤트 대회, 레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방송되고 있다. 이 중 주목할 점은 KPGA의 2부투어인 KPGA 스릭슨투어와 시니어 선수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 전 대회가 중계되고 있는 부분이다. 이는 KPGA와 주관 방송사가 KPGA의 발전을 위한 양적, 질적 콘텐츠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뜻을 모았다. 특히 ‘KPG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대한민국 남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서 값진 경험을 쌓는 동시에 일본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송경섭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남자 U-14 대표팀은 지난 9월 파주NFC에서 열린 2023 남자 U-14 한일교류전에 참가했다. U-14 대표팀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자체 훈련을 진행했으며 9월 18일부터 23일까지는 일본 U-14 대표팀과 합동훈련 및 경기를 실시했다. 전,후반 각 40분씩 80분 경기로 진행된 두 차례의 교류전에서 한국이 1승 1무로 앞섰다. 9월 20일 열린 1차전에서는 일본에 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뒤졌으나 후반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세 골을 만회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22일 2차전에서는 정수호(부산아이파크 U15)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이 후반 초반 동점골을 내줬으나 교체로 들어온 안주완(경기삼성블루윙즈 U15)이 두 골을 넣으며 승리를 챙겼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서로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매년 꾸준히 진행된다. 단순히 경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