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위기청소년(멘티)과 어른 친구(멘토)가 함께하는‘1388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에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1388 멘토링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학습, 문화, 생활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멘티)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8개월 동안 어른 친구(멘토)와의 우정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19년부터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해 온 위기청소년 멘토제‘1388 멘토링 사업’을 통해 평소에 가정에서 가지기 어려웠던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여 풍부한 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옥자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멘토링 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청소년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성에 대한 인식과 인권 권리는 청소년이 살아가는 일상과 긴밀하게 연결 되어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방과후아카데미는 인권의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 스스로 존중의 주체가 되어 초등학생 권리에 대한 관점을 형성하여 인권 감수성을 증진하는 권리교육과 성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성 문제에 대한 대처법을 배우고, 일상 속에 녹아있는 성차별을 다루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제공함으로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강화시키는 활동을 촉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성과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4월 2일 문경시장을 비롯해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진폐재해자복지회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내빈소개부터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떡 케이크 절단,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경시장 감사패는 정진건설 최광수 대표와 예도건축사 홍상호 대표가 수상했으며, 영남진폐재해자협회(회장 정상연) 감사패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박진규 현장소장이 수상했다. 영남진폐재해자복지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384.07㎡ 규모로 총사업비 20억원으로 2024년 8월 착공하여 2025년 3월 준공됐으며, 진폐재해자들을 위한 의료민원상담, 건강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진폐재해자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 “영남진폐재해자복지회관은 우리시 진폐재해자 분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이번 준공을 통해 진폐재해자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정상연 사)영남진폐재해자협회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4월 2일 전직원이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민원복을 입고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동일한 민원복 착용으로 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심어줌으로써 책임감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밝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여 평일 주간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등‧초본, 인감, 여권, 가족관계 민원 업무 처리 등 시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함께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4월 중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현장을 다양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군정 유공자 표창패에 이례적으로 성인이 아닌 고등학생 이름이 새겨졌다. 어른들만 오르던 단상에 교복 차림의 두 학생이 등장하자, 현장에서는“누구지?”하는 시선이 쏠렸다. 그 표창은 단순한 격려가 아니었다.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킨 결과였기에 더 큰 울림을 안겼다. 지난 1일 열린 칠곡군청 정례조회에서, 순심고 2학년 김동준 군과 경북외고 1학년 이선영 양이 18명의 성인 유공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두 학생은 김재욱 군수로부터 군정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 김동준 군은 칠곡군 석적읍 부영아파트의 인문학 마을‘다정한 이웃 공동체’에서 자라며,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봉사와 공동체 활동을 익혀왔다. 학교 과제를 준비하던 중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워커 장군의 존재를 알게 됐고,“왜 우리 지역엔 워커 장군을 기리는 조형물이 없을까”라는 의문을 품었다. 이후 김재욱 군수에게 직접 제안했고, 그의 아이디어는 실제로 군정에 반영됐다. 군민들의 자발적 모금이 이어졌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워커 장군의 흉상이 세워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삼강문화단지 내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메타세콰이어길 맨발 산책로 조성, 튤립정원개장, 나룻배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연 속 건강을 누리는 ‘마사토 맨발 산책로’ 이번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삼강문화단지 내에 약 1km 길이의 맨발 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됐다. 자연소재의 다양한 촉감의 마사토를 활용한 피톤치드 가득한 메타세콰이어 산책로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어 이용객의 건강한 힐링 관광자원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봄을 알리는 3만 송이 튤립정원 개장 또한 단지 내 약 3만 송이의 튤립을 식재한 정원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선사한다. 다양한 색상의 튤립과 풍차가 조화를 이루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없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피는 시기는 4월 초부터 3주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2025 예천활축제’에서 운영하는 먹거리부스 참가자를 18일까지 모집 중이다.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활축제’는 ‘활의 고장’ 예천의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활공성전 ▲활서바이벌 ▲활놀이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활전시관, 어린이 공연과 다채로운 무대 공연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운영되는 ‘먹거리부스’는 축제장 내 풍성한 먹거리 확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한식, 일식, 중식, 분식 등 다양한 메뉴로 총 6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만 신청 가능하며 입점비는 40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8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통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의 추풍령테마파크에서 지난 3월 28일, 현장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근무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테마파크 운영 효율화 및 근무 여건 개선, 조직 내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직원, 관리 직원 등이 참석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업무 중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업무분장 개선, 운영 효율화 방안과 고객 서비스 만족 노력, 안전사고 예방, 산불 예방 방안 등이 자유롭게 논의되어 향후 테마파크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현장 직원 여러분들이야말로 공단의 최전선에서 시민과 직접 마주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현장 근로자 애로사항 성취, 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안전사고 예방 등을 논의해 보다 발전하는 추풍령테마파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풍령테마파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내무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경북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여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전통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은 한국 고유의 공예기법인 나전칠기(螺鈿漆器) 이론과 ‘자개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이루어졌다. 나전칠기는 얇게 간 전복(조개 등) 껍데기를 여러 형태의 무늬로 만들어 칠공예품에 장식하는 기법이다. 유학생들은 한국의 나전칠기 기원과 기법을 배운 후, 자개를 이용해 티코스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붙여 나만의 나전칠기 작품을 만들었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한국의 전통 및 현대적 미감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오는 4월 9일 체결 예정이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청명, 식목일 및 한식을 맞이하여 4월 4일부터 4월 6일(3일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최근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수일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머물러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명․한식 전후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간부 공무원 중심의 주민대면형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각 및 입산자 실화가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단속과 입산자 인화물질 반입 행위 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기타 민간단체에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 참여를 독려하여 빈틈없는 산불 감시를 할 계획이다. 청명‧한식 당일인 4월 4일과 5일(2일간)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비상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임차 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