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직접 계획부터 준비, 실행까지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분야별 제주 탐구 활동으로 협동심과 자기주도성 신장을 함양할 수 있다. 올해는 총 2회로 기수별 7명(지도교사 1명, 학생 6명) 구성으로 7팀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1기를 운영하고, 하반기에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운영되는 1기 신청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문으로 신청받으며, 하반기의 참여 신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스스로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선택의 자유, 과정에 대한 책임 등을 성장시킬 수 있다.”며, 캠프 기간 시 안전하고 알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3월 31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에서 서울특별시 관내 학생 대상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광복 80주년 및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두 기관이 통일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생 참여·체험이 중심이 되는 학교 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낮아지고 있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건전한 안보관 함양 및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사업 운영 관련 협업 △ 서울시교육청의 학교통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 국립통일교육원의 학교통일교육 참여·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및 통일교육자료 보급·활용 협력 △ 기타 학교통일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국립통일교육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상호 협력하여 통일체험연수 전문기관인 한반도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29일(토) 오전 10시, 학부모와 지도강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체육중학교 시청각실에서 대전체육영재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금까지 수학, 과학, 정보, 인문, 발명, 예술 분야의 영재교육에 힘써 왔으며, 2025년에는 새롭게 체육 분야의 영재를 육성하고자 대전체육영재교육원을 개원했다. 이번 체육영재교육원 개원은 대전 지역 체육 영재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한 선수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전체육중학교는 지난 1월, 대전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했고,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86시간의 체육영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체육이론(웨이트트레이닝 방법, 스포츠 재활, 운동적합도 분석 등), 체육실기(육상, 수영, 체조, 복싱, 양궁, 사격), 리더십교육 및 특강,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과 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임종식 교육감은 30일 안동지역 길안초등학교와 길안중학교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와 수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의성을 포함한 5개 시군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30일 기준) 경북 지역 학생 609명이 대피시설이나 친인척 집 등으로 긴급 대피한 상태다. 이외에도 안동지역 6개 학교와 청송지역 교육지원청과 4개 학교, 영덕지역 유치원 1곳과 2개 학교 등 총 14개 교육시설이 외벽 손실과 그을림 등의 피해를 보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2주간을 ‘산불 피해 지역 신속 복구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 복구와 학생들의 수업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이 전소되어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학생에게는 원격수업 지원과 인근 학교 배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통학이 어려운 학교와 학생에게는 버스와 택시를 신속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놀이로 경험하는 디지털 세상 언플러그드 학습가이드』를 제작해 3월 31일부터 서울소재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총1,368교에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학습가이드는 AI와 소프트웨어(SW) 교육에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자료는 디지털 기기 없이도 AI와 SW 교육의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소양과 인성 함양을 잘 반영하고 있다.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 그리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 자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언플러그드 학습가이드는 기존의 코딩 중심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기기 없이도 놀이와 협력 중심의 체험을 통해 디지털 개념을 쉽게 익히고, 실생활과 연결된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교육지원청은 28~29일 1박 2일간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및 아리랑문학마을에서 5개반 2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창의인성캠프를 실시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박2일 동안 이루어지는 캠프 일정과 함께 서로를 기억하는 활동으로 서먹함을 없애고 안전교육과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강의실 및 실험실에서 지역 농산물인 광활감자를 활용한 농촌 먹거리,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체험하고 플라스틱 문제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인성캠프에 걸맞게 명랑운동회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신체적인 활동으로 인해 재미와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캠프 2일차에는 아리랑문학마을을 방문해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 속 장소들을 마주하며 민족의 수난과 투쟁의 역사를 체험했다. 이번 캠프는 임실 이외의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과 내실있는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받으며, 과학기술과 창의력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됐다. 유효선 교육장은 “전북 인근에서도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문적 교육환경 경험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길라잡이’를 발간해 공·사립 학교, 직속기관 등 349곳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한 업무 길라잡이는 학교 현장에서 중대재해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길라잡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내용, 의무이행 사항, Q&A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사례와 각종 서식, 예시 등을 담아 학교·기관 등 실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길라잡이 개발 과정에서 2차례에 걸쳐 학교 현장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화정중 김남훈 행정실장은 “길라잡이 제작에 참여하면서 산업안전보건 업무 관련 궁금증을 많이 해소했다”며 “길라잡이가 학교, 기관의 업무 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업무 길라잡이가 각종 산업재해를 막는 길잡이가 돼 학교(기관) 관리감독자 등 업무담당자와 현업업무 종사자에게 유익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책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도록 '수요일은 핸드폰 끄고 책봄 켜는 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 스며드는 언제나 책봄 모두의 성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문화가 있는 요일인 수요일을 '책봄 켜는 날'로 정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따뜻한 독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충북교육청은 전자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며 학생들이 책을 읽는 시간이 점차 줄었다며 '수요일, 책봄 켜는 방법'을 소개하는 가정통신문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가정통신문에는 ▲가족과 같이(가치)책 찾기 ▲채움책방 활용 전자책 읽기 ▲가족과 책 이야기 나누기 ▲인생책, 마음글 필사하기 등을 지키고, TV‧게임을 끄고 콘텐츠 시청을 멈추고 가족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 등을 실천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일주일 중에 단 하루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하루가 바른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으며, 책과의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행정연구회를 운영하며 충북 소속 교직원의 자발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의 교육행정연구회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이 공동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구성한 연구‧학습공동체로 실천적 과제 연구를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업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심사를 통해 5개의 연구회를 선정했으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예산의 효율적 배분 ▲정보화사업 클라우드 사용 ▲학원 업무 편람 제작 ▲각급 학교 지방공무원 적정 정원 배정 ▲통학차량 관련 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며, 오는 4월부터 7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최근 5년간 총 41개의 교육행정연구회가 운영됐으며, 주요 성과로는 신규 교육행정 공무원 지원 방안을 연구한 '최강 신규공무원 만들기'(2022), 학교시설 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매뉴얼을 제작한 '학교시설 어디까지 해봤니?'(2023), 교육행정업무 활용을 위한 대화형 AI 프롬프트 개발 연구를 진행한 미래교육행정연구회의 '어라? 이게 되네!'(2024) 등이 있다. 연구 결과들은 충북교육청 누리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지난 25일부터 도내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중인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의 경기장을 찾아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29일) 오후, 윤건영 교육감은 레슬링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충북스포츠센터와 수영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충북학생수영장을 방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며, “승리와 성취도 소중하지만 동료와의 협력, 상대에 대한 존중, 규칙을 지키는 자세는 학생선수들이 스포츠 통해 배우는 진정한 배움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더 크게 성장해나갈 선수들의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 선수들의 응원 후 경기를 관람하며 종목협회 임원 및 운영진들과 소통의 자리에서 “학생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념하고 학생들이 최선의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999명과 중학생 1,212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충북 대표로 선발되는 학생 선수들은 오는 5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