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성주군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 중 운영하는 참외라운지는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반짝퀴즈 △참외경매 △참외시식 △참외할인판매 △참외선별체험 등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참외 판매 부스에서는 1.5kg부터 10kg까지 다양한 품목과 가격대가 판매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기간동안의 성주참외 판매가격은 △1.5kg 7천원, △3kg 1만5천원, △5kg 2만2천원, △10kg 4만2천원이 최대금액으로 책정되어 당일 시세에 따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택배 이용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든 참외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참외 구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참외 판매 부스에서는 참외 판매뿐만 아니라 참외 시식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성주참외원예농협에서 취급하는 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5월 16일, 성주부군수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참외 부문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도수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 배선호 (사)한농연 성주군연합회장, 김고일 (사)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장 등 지역농업의 주요 대표들도 동행해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올해 참외 생산량은 평년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중 잦은 비와 기상 악화로 소비가 급감, 가격이 급락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참외 도매 가격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하락, 쏟아지는 참외 출하량 속에 농가의 걱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농식품부의『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소비자에 부담이 높은 품목 등 농식품부 지정품목에 대해 1주일 1인 1만원 한도 20% 할인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외 부문 쿠폰지원은 5월 말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참외물량 급증과 소비급감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할인쿠폰 사업시기를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성주군은 긴급하게 농식품부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성주군수이병환은 “참외는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5월 13일 ~ 14일 이틀간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에서 성주군이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군간 정보공유로 담당공무원들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향상하여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22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시군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대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2025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장영민 주무관(벽진면)의 ‘자동차 취득가액 저가 신고 개선 방안’ 주제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주군 세정업무의 위상을 널리 전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 공유를 통해 세정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면서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수천년을 넘어 전해지는 백제의 찬란한 유산을 봉화 청량산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청량산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 –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을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은 국보 또는 보물로 지정된 중요 문화유산 중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유물을 지역박물관에 선보이는 공모형 순회 전시 사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각 지역 소관박물관(봉화는 국립경주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해 11월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봉화 청량산박물관과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선정되어 상반기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 편중된 중요 문화유산을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방과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확산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년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6회 권정생문학상은 이현(아동문학가)이 수상하게 됐다. 권정생 문학상은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잇는 작가들에게 세상을 평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삶을 문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창작 욕구를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추천작들 가운데 1, 2차 예심을 거쳐 본심에서 최종 선정된 수상작인 『푸른사자 와니니』는 권정생 문학상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장편 동화이면서도 각권들이 독립된 이야기로 창비에서 펴어냈다. 문학상 운영규정에 따라 2022년 ~ 2024년에 출판 된 4, 5, 6권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은 이 붕, 원유순, 김 진 .본심 심사를 맡아주었다. 심사평에서 수상작 『푸른사자 와니니』시리즈는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대한 대서사로 한국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혀준 문제작이며, 문학사에서 한 획을 긋는 역작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SF와 판타지, 청소년 소설 등 종횡무진 장르를 넘나드는 작가의 역량에도 박수를 보내며,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지난 5.13. ~ 5.14. 개최한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1등)을 수상하여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방세 분야에 우수한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 제출된 연구과제 중 서면심사에서 채택된 5개 시군(포항시, 문경시, 고령군, 성주군, 봉화군)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군청 재무과 김현수 주무관이 발표했으며,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과세를 위한 과세기준의 정립, 운영 방안, 실제 적용 사례와 세수증대 효과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연찬으로 지방세 발전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년 5월 13일 고령테니스장에서 농협 테니스클럽(N.H.T.C)과 고령군청 테니스클럽(CLUB G.T) 간 친선 교류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하여 실력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젊은 테니스인들 간 팀워크를 강화하고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던 이번 교류전은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도 컸다. 참가 선수들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스포츠맨십을 잃지 않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교류전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 두 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협의하며, 정기적인 경기 개최를 통해 지역 테니스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친선 교류전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지역 테니스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전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스포츠 문화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24년 실적)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 및 도정 주요 시책 추진 등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정 역점시책 지표 10개로 구성된 총 105개의 평가 지표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고령군은 시군 평가를 위해 철저한 지표 분석과 정기적인 지표 실적 점검, 다 부서 연계 지표의 경우 부서 간 협업, 부진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으로 전년도보다 순위가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투자유치, 재난 안전,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고령군은 “이번 시군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전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결과이며, 고령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군정 추진 종합평가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군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문화· 관광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재)고령문화관광재단 임원을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은 대표이사(상임) 1명, 비상임이사 5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7명이고,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임원채용의 공정성, 전문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령군과 고령군 의회에서 추천한 외부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5월 8일 ‘제1회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개모집 계획과 심사기준을 심의·의결했다. 대표이사는 재단의 인사·재정·사업관리 등 재단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에 참여하여 재단 업무에 관한 주요 업무를 심의·의결하고, 비상임감사는 재단의 회계와 재산 운영에 대한 감사를 수행한다. 임원의 지원 자격은 관광 및 축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재단 운영에 필요한 경영능력을 갖춘 자여야 하며, 구체적인 자격요건,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사항은 고령군 홈페이지 또는 고령군 관광진흥과 관광진흥팀을 통해 확인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5월 15일, 고령분관 및 주차장에서 관내 장애인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복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의료·교육·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15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밥차 △이동세탁 △해피포토 촬영 △공예체험(가죽 미니 파우치&손잡이 원형 집 만들기) △팝콘제공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 서비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천의료원에서는 건강검진과 의료상담, 필요에 따라 X-ray 및 초음파 촬영을 시행하고, 추후 검진 결과를 가정으로 통보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예체험과 노래한마당은 참여자들의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고령분관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