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월 27일 동부 관내 전문상담(교)사 7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문상담(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우아동가족상담소' 조혜란 소장을 모시고 ‘아동·청소년 상담과 사례개념화’란 주제로 진행했다. 일반 상담과 마찬가지로, 학교 상담 또한 학생들의 문제에 대한 적절한 상담적 개입을 위해 사례개념화는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본 연수는 상담 사례개념화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초·중등 아동·청소년 상담 및 사례개념화 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보고서 자료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사례개념화 작성 방법 안내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실제로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 상담 및 사례개념화 내용이 유익했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최근 학생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이번 연수가 상담 전문성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8개원의 유치원을 선정하여 연간 8,64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공립유치원은 동부 9개원(대전가양, 대전문창, 산내, 여울누리, 중앙, 대전석교초병설, 대전선화초병설, 대전중리초병설, 와동초병설), 서부 9개원(대전갈마, 문지, 대전두리초병설, 대전둔곡초병설, 대전선암초병설, 대전성천초병설, 대전원앙초병설, 대전유천초병설, 대전호수초병설)으로 총 18개원이며 연간 원당 480만원씩 지원한다. 돌봄교실은 방과후 과정 시간 이후 최소 19시까지 운영되며, 학부모의 수요와 유치원 여건을 고려하여 운영된다. 이번 돌봄교실 운영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공립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여 공립유치원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세쌍둥이를 출산한 교직원에게 출산 축하 꽃바구니와 함께 맞춤형복지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5년 맞춤형복지 출산축하금을 신청한 교직원 2가정에게 세쌍둥이의 탄생을 기념한 꽃바구니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맞춤형복지비 추가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세쌍둥이 교직원에 대한 꽃바구니와 깜짝 축하메시지는 저출산 시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의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했다. 꽃바구니와 깜짝 축하메시지를 받은 교직원은 “세쌍둥이를 출산하고 돌보느라 따뜻한 봄이 온 줄 모르고 있었는데 화사한 꽃을 보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것 같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자녀 출산 시 공무원맞춤형복지비로 출산축하금 (첫째자녀) 100만원, (둘째자녀) 200만원, (셋째자녀 이상) 300만원, 태아산모검진비와 출산용품지원비를 자녀당 각각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도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3월 28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위(Wee) 센터 오픈데이'를 개최한다. '위(Wee) 센터 오픈데이'는 학생들이 상담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력 및 회복탄력성을 증진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위(Wee) 센터 오픈데이는 신청한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오픈데이’와 학생들이 직접 위(Wee) 센터를 방문하는 ‘찾아오는 오픈데이’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1학기 오픈데이는 대전 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중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3월과 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위(Wee) 센터 오픈데이'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먼저 현재 친구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대처 및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후 자신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정도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모색했으며,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인 스스로를 격려하는 긍정적인 말 나누기, 자신만의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활동을 실시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 학교로 총 12개교(초등학교 3교, 중학교 5교, 고등·특수학교 4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8개교로 계획된 본 사업은 예술교육 활성화와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반영하여 12개교로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예술드림거점학교는 학교 현장에서 예술교육 활동의 실천적 기반이 되어, 인근 학교와 협력하고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단위 예술교육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각 학교의 예술교육 실천 계획,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준을 충족한 12개교를 거점 학교로 지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예술드림거점학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계획과 영역에 따라 25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예술활동 중심 수업,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연계 예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28일 업무담당자 온라인 협의회를 열고, 운영 지침과 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지역 5개 특성화고등학교(목포중앙고, 병영상고, 여수석유화학고, 나주공고, 전남보건고)가 26일(수) 서울 동대문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교육부-한국전력공사 업무협약식 및 채용설명회에 참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업무협약 및 채용설명회에 도내 5개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이 참여한 것을 계기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 취업처 확보를 위한 발판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전남 지역은 한국전력공사 본사(나주)가 위치해 있어 지리적으로 유리하며,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에도 꾸준히 특성화고 학생 취업을 성공시켜왔다. 2024학년도에는 한전KPS(주)에 14명의 특성화고 학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석한 이진규 교사(여수석유화학고)는 “많은 학생들이 한전에 채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권세연 학생(여수석유화학고)도 “이번 경험을 통해 학습동기가 고취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아 전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같은 교육부 추진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전남지역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며, “한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오후 2시 20분에 지난 3월 관내 신규 부임한 유치원 및 초·중학교장 17명을 대상으로 학교현장 운영 지원을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렴 조직문화 확산 및 각종 행정업무와 주요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여 신임 교(원)장의 학교 경영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시설관리 및 계약·예산·인사 부분 등 실제 학교 운영에 필요한 내용 위주로 주요 핵심사항 및 사례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학교 경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신임 관리자의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임 교(원)장의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지원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으로 꿈꾸고 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내년 2월까지 ‘수학시간이 기다려지는 북부 수학교육’이라는 비전으로 북부수학체험교실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북부수학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성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중심의 학습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북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이다. 학습 동기 강화, 흥미 지향, 교사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상설수학체험교실’과 평일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가정의 달 5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을 3회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수학의 재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흥미 지향 프로그램으로 7월 5일과 12일 양일간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북부 ‘수학심화학습캠프’를, 7월 4~5주에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체험수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존에 10팀으로 운영하던 학생수학체험동아리는 12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4월 1일 학력개발원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희망피움교사 53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희망피움교사’란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습지원학생에게 1:1 맞춤형 학습지원을 실시해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희망을 피워주는 교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수요인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지도해 온 31명의 교사와 2024년도 특수요인 학습지원 대상학생 지도 연수(기초과정)을 이수한 22명의 교사를 희망피움교사로 위촉한다. 이어,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 지원 사업 안내, ‘진단검사 도구의 이해와 활용’연수 등을 실시해 기초학력 지도 관련 역량을 높인다. 위촉된 교사들은 오는 4월부터 부산 관내 학습지원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 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특수요인에 해당하는 학생의 담임교사와 보호자와 협의를 거쳐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행사는 특수 요인을 지닌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하는 ‘피움여행’의 출발”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102교, 교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A+++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 디지털 교육 정보역량을 강화해 미래교육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A+++(Anytime, Anywhere, Anything) 연수는 학교 현장에 맞춰 연수 시간, 내용 등을 계획 단계부터 학교와 협의해 함께 만들어가는 맞춤형 연수다. 수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SW·AI 교육운영지원단이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 주도 배움중심 수업 설계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활용 학생 참여중심 수업 방안 ▲에듀테크(캔바, 북크리에이터 등)를 활용한 학생주도 수업 디자인 ▲로봇교구를 활용한 수업 등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를 바탕으로 154회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연수가 학교 특색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을 높여 학습자 주도성 수업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