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 오는 21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관현악단 학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주를 준비했다. 연주회는 강성원 지휘자의 지도 아래 ▲폰 베버 ‘DER FREISCHUTZ(OVERTURE)’ ▲모차르트 ‘Violin Concerto No.4’ ▲폰 베버 ‘Concertino for Klarinette’ ▲베토벤 ‘SYMPHONIE No.4' ▲밥 크록스타드 ‘The Christmas song’ ▲르로이 앤더슨 ‘Christmas Festival’ 등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된다. 첫 무대는 오페라로 유명한 폰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 ‘DER FREISCHUTZ(OVERTURE)'로, 긴장감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작한다. 이어 장산초등학교 김제인 학생(바이올린)과 장덕중학교 신해서 학생(클라리넷)이 협연을 통해 모차르트의 ‘Violin Concerto No.4’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학년말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맞아 관할 경찰, 자치구와 함께 학교 주변 유해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해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허가 단란주점 등 불법 영업시설의 금지행위 및 시설위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안내서를 배포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영업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대해 자체 점검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꾸준히 추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스쿼트와 플랭크, 점핑, 사이드스텝, 스트레칭까지 5개 종목 최고 운동왕을 뽑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운동 능력을 마음껏 뽐내주세요.” 광주 남구는 인공지능 및 동작 인식 기술 기반의 리얼PT 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내 최고 운동왕을 선발한다. 남구는 18일 “AI 기반 스마트 운동처방 프로그램인 리얼PT를 통해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도전 운동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얼PT는 스마트폰 화면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트레이너의 동작을 따라 하면서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최첨단 운동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지난 6월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내 주민들에게 자세 교정과 함께 체력 테스트 등을 위한 여러 동작을 선보이고 있으며, AI 기능을 탑재한 하드웨어를 통해 참가자의 움직임에 맞는 운동처방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5가지 종목의 운동왕을 선발한다. 스쿼트와 플랭크, 점핑랙은 각각 코어왕과 하체왕, 체력왕을 뽑기 위한 종목이며, 사이드스텝과 스트레칭을 통해서는 인지력과 유연성 왕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는 환경부의 ‘2024년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22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평가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제5조(시·도 빛공해방지계획의 수립 등)에 따라 환경부가 2019년부터 해마다 17개 시·도의 빛공해 저감 실적에 대해 3개 분야 10개 세부지표를 설정해 자치단체별로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눈다. 올해 평가에서 광주시는 평가항목 중 신규조명 설치 때 기관‧부서 간 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졌고, 도로조명관제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으로 빛공해를 사전 예방하는 등 빛공해 방지를 위한 적극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서울‧대구‧부산과 함께 우수등급을 받았다. 광주시는 빛공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9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광주 전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빛공해 유발 조명 개선, 빛공해방지위원회 운영 등 ‘빛공해 저감 도시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인공조명으로부터 시민 일상을 비추는 건강한 빛환경 조성, 효율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 광주문화예술상 문학분야 수상자로 윤삼현 작가, 박형동 시인, 강경화 시조시인 등 3명을 선정, 19일 오후 3시 광주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일 광주문화예술상 문학분야 심사위원회를 열어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문학상 수상자로 이들 세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예술창작지원금 1000만원과 광주시장상 상패가 수여된다. 광주문학상은 광주 출신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됐다. 박용철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삼현 작가는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분야로 등단해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장, 광주예술영재원 지도교수, 광주교육대 대학원 및 순천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윤 작가는 무등일보‧전남일보 등 언론사 신춘문예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동시‧동화‧수필‧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활동을 통해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현승문학상 수상자인 박형동 시인은 문학춘추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한 후 30여년 동안 ‘아내의 뒷모습’, ‘바보의 노래’ 등 창작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일반시민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역대 최대실적을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15일 진행한 ‘2024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1만2000여명이 참여해 257t(16억5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판매,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김장대전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실적으로, 지난해 216t(14억8700만원)보다 19%(41t) 늘어난 것이다. 특히 김치 완제품 현장 수령과 택배 신청량이 지난해보다 40% 급증해 최근 소비경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광주도시공사 등 49개 기관과 단체가 44t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올해 김장대전 김치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 개발한 조리법으로 광주김치의 맛을 구현하고, 배추·소금·고춧가루·멸치액젓 등을 광주·전남지역에서 공동구매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현장 버무림 기준, 6만5000원/10kg)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주시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가진 명품강소기업 27개사를 선정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제13기 명품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명품강소기업은 ㈜금명하이텍, 주식회사 다원물산, 다이나믹 디자인, ㈜마루이엔지, ㈜서치, ㈜승광, ㈜아이지스, 주식회사 아토모스, 주식회사 에듀야, 주식회사 이즈소프트, 현대기전테크㈜ 등 11개사이다. 재지정된 명품강소기업 16개사와 합쳐 총 27개 기업이 광주시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게 된다. 명품강소기업은 기술혁신, 연구개발 투자, 안정적인 매출 성장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을 선정한다.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광주시가 지난 9월 말까지 공모한 결과, 재지정 공모에 16개사, 신규지정 공모에 17개사가 신청했다. 이들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자립 준비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자립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동구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동구의회, 취업전문가, 자립 준비 청년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따뜻한 동행, 자립 준비 청년과 함께 서기’라는 비전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른 자립 역량 강화, 취업 상담 및 지원, 청년들의 의견 수렴, 지원 체계 확충 등을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자립 준비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과 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 준비 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면서 “자립 준비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립 준비 청년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자립 준비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구청장과 구민 감사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구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감사관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감사역량 및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세무사,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올해 청렴 시책과 구민감사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감사 일정 및 제5기 구민감사관 모집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구민 감사관들은 현장에서 수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구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민 감사관제도는 단순한 감시 기능을 넘어 주민과 행정이 소통하고 협력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민 감사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활동이 없었다면 행정개선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감사관 제도를 더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진행한 ‘동구 도시경관 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The Changing ‘Art Street’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침체된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사람 중심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도시경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 9~11월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35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예선 심사,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지후 씨의 ‘The Changing ‘Art Street’‘는 예술의 거리가 침체된 원인을 파악해 이를 해결할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팝업 스토어(POPUP STORE)와 골목길 개선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Art Street in our pocket’(김성욱·강민주·신태호·윤지영)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예술을 꺼내다’(노승윤·장영환), ‘Artzt+문화를 알리는 예술가들의 아지트’(방지윤), 장려상은 ‘사심 공동체’(정서진), ‘달빛이 흐르는 거리’(서준영·최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