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본원 지하 2층 강당에서 경영혁신자문단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 법조계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자문단(이하 자문단)은 지난 3월 13일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진흥원 정책 추진의 타당성 확보 및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통합적 자문을 실시함과 더불어, 새로운 시각에서 사업과 정책을 바라보기 위한 회의를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비전과 사업 현황 공유 ▲지역 전문가와의 자문 ▲분야별 유기적 협력으로 각종 현안 사항에 능동적인 대처 방안 수립 ▲진흥원 세부 운영계획 및 추진 과제 설정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3차 회의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 중 민간위탁 분야에 대한 적정성 검토가 이루어졌고, 위탁 사유에 대한 합리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정기적으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여 진흥원 운영에 기업, 법조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관리, 조직문화 개선,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평택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 신한은행 평택금융센터, 하나은행 평택금융센터 등과 함께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창업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해 추진하는 특례보증 사업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5년 이하 청년 창업자에서 7년 이하 창업자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대출이자의 연 2%를 1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은행이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3개소가 추가돼 더 많은 청년 창업자가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 자격도 기존 5년 이하 창업자에서 7년 이하 창업자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평택시는 평택상공회의소와 경제 안정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평택상공회의소의 경제 안정 대책 방안 설명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지역업체 제품과 지역농산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등 기업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기업체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경제 주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동구매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상품 판매 운동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폭설, 경제분야 등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시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평택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조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이번 경제 안정 대책을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수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18일 수원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확정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741억 원) 보다 1158억 원(3.8%) 증가한 3조 1899억 원 규모다. 수원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도 관행적 사업,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2025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423억 원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 123억 원 ▲인계동청사 건립 4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23억 원 ▲예술인·체육인 기회 소득 28억 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조성 12억 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56억 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 원 ▲시민안전보험 15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투입했다”며 “이후에도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에서 피어나는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12월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월간 광명사경에는 ▲㈜지오아트플랜, 가치이음협동조합 등 광명 전입 기업 ▲여민락협동조합,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 인지놀이하다협동조합 등 신규 설립 기업 ▲선(善)이펙트, 사내기, 아라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주)씽크애드 등 예비창업 기업이 사업모델을 소개하며, 이들의 지역사회 활동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박혜경 활동가와 이재은 활동가도 참여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이런 자리가 창업을 준비하며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12월 월간 광명사경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광명에서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19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충남여성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내 여성들 간 관계망을 형성·확대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한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특강, 지정·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지역성평등지수 개선에 이바지한 계룡시와 아산시,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등 3개 기관을 포함해 개인 및 단체에 총 9점의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이 양성평등한 정치·경제 실천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지정·자유 토론을 통해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사례와 실천 방법, 양성평등의 현재와 미래,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양성평등한 충남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기존의 정책을 개선·보완하고자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 공직자들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내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탄핵 정국으로 위축된 연말연시 모임 및 회식을 재개할 방침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권한대행은 “최근 경기침체와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최대 5000만 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를 지역 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고, 계획이 없거나 자금이 부족한 부서의 경우 기관운영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 포상금을 활용해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가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도내 산업·경제 현안과 전망을 살피고 대응 방향 및 전략 등을 모색했다. 도는 19일 아산 하나마이크론 대회의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와 한국산업은행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삼성전자·하나마이크론 등 관련 기업, 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 등 관계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아산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회의’ 형식으로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충남경제 전망 보고를 통해 경제 동향 및 핵심 산업 전망을 공유했으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 도내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향후 단기 전망과 체감 경기는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부문별로는 물가 수준은 안정적이고 소비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전반의 변동성이 증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충과 기업의 RE100* 이행 전반에 대한 공동협력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대전도시공사와‘대전 RE100 지원체계 구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김주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럽연합(EU)에서는 현재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바, 수출 기업 및 협력사들도 RE100 이행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정보제공 및 컨설팅과 이행수단 연계지원 등을 위한 RE100 지원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각 참여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RE100 Help Desk 구축 및 운영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 ▲산단 RE100 보급 노하우 공유·전수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RE100 지원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RE100 수요기업 지원을 위한 전용 상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양구군이 20일 오후 바인그룹 대강당에서 바인그룹과 양구사과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 협약은 양구군과 바인그룹, 양구사과연합회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구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출향 인사의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서흥원 양구군수,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김법종 양구사과연합회장, 신철우 양구군의회 부의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은 양구 출신으로 사랑의 쌀·김장 나눔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매, 학생 진로 문화 체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몸소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이번 협약도 고향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구사과연합회는 품질 좋은 양구사과즙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사업 참여 농가를 조직화하고 안정적인 원물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바인그룹은 지속적으로 양구 사과즙 구매에 노력하며, 양구군은 양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