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등록 회원 11명을 대상으로 사회재활 프로그램인 ‘어깨동무’를 운영한다. 사회재활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사회기술 훈련, 문화 여가활동, 자치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어깨동무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홍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 기능을 회복해 지역사회에 복귀하고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울경주향우회가 지난달 30일 울산 중구 UCC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재울경주향우회는 울산 지역에 거주하는 경주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향우 단체로, 정기적인 교류와 고향 방문을 통해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안승대 울산광역시 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종훈 울산동구청장, 이영해·백현조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향우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성화 전임 회장의 이임사와 향우회기 전달식, 이도형 신임 회장의 취임사, 공로패 수여, 축하 케이크 커팅, 만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도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고향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전 향우회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게 된 데에는 재울 향우회원들의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협조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주시 청년센터는 지난달 20일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시지회와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청년 기업 창업 및 성장 촉진, 지역 내 청년특구 창업 생태계 조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창업가 지원, 외식업 종사자 역량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 1:1 멘토링 및 컨설팅 제공, 시제품 개발 공간 대여 등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사회적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상권 간 조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한국외식산업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청년들의 창업‧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는 31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내 작업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노사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 측 대표이자 위원장인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리감독자 지정 및 정기 교육 실시 ▲최근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에 대해 보고하고, 산업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산업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재해 예방 방안과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송호준 부시장은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지역 대표 봉사단체인 신라봉사회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신라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달 31일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점심 배식과 설거지를 도우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경주시 간부공무원 배우자 71명으로 구성된 신라봉사회는 그간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사랑을 선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피해 당시 수해복구 현장에서 침수 피해 가구의 복구 작업을 돕고 수해 지역에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군부대 위문,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은미 신라봉사회 회장(주낙영 경주시장 배우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감독 우승수)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산타 남자국가대표 –70㎏급에 출전한 장세영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이병희 선수를 2:1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투로 남권전능 부문에 출전한 윤동해 선수는 장권, 도술, 곤술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선수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어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산타 남자일반부 –60㎏급에 전성진 선수가 출전, 결승에서 충북개발공사 오윤성 선수를 2대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또 산타 –56㎏급에 참가한 강희찬 선수는 준우승을, -70㎏급에 출전한 권대화 선수는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경주시 전문체육 육성 대표종목 중 하나인 경주시청 우슈팀은 현재 감독 1명과 코치 1명, 선수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영남권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별모금은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되며 피해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경주시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고자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특별 모금 창구를 설치했다. 지역 내 기관·기업·단체의 참여도 독려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기관 대표로서 모금 1호에 참여해 성금 721만 원을 기탁했다. 이동협 의장을 포함해 모든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지역 기업인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현대강업 이상춘 회장과 바이크원 김만석 대표는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 두 사람은 경주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상춘 회장 1호, 김만석 대표 20호)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과거에도 각종 재난 발생 시 기부를 이어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용강동 소재 한 식당에서 경주시 장애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헌덕) 소속 10개 장애인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 자립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지원 정책 방안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먼저 “올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32억 원(245명),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등 8개 바우처 사업에 24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이들의 일자리 확대와 복지지원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제시된 의견은 부서별 검토를 통해 최대한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등록 장애인은 1만 6천여 명으로 경주시 전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주시가 추진 중인 나정과 성동동 일원의 문화유산 경관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탐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1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나정 경역정비사업’은 탑동 700-1번지 일원에서 지난해부터 오는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 6.5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탐방로 설치, 배수로 정비 주차장 조성, 잔디 식재, 수목 정비 등이다.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1~2월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성동동 4번지 일원에서는 전랑지 주변 경관 정비사업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 역시 지난해부터 오는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 5.5억원이 투입된다. 정비 대상은 탐방로, 울타리, 로프펜스 설치를 비롯해 이동식 화분, 퍼걸러와 벤치 등 편의시설, 문화유산 안내판 및 이정표 설치 등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주‧울산‧포항시로 구성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해오름 지역 연계협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43개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경제·산업·해양 분야는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을 목표로 하며, 해오름동맹 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조성 등 계속사업 11개, 신규사업 2개로 진행된다. 도시기반(인프라) 분야는 초광역 대중교통체계 및 공동생활·경제권 도시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전철망 구축 등 계속사업 7개, 신규사업 3개를 실시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형산강·태화강 프로젝트 등 계속사업 12개, 신규사업 2개로 펼쳐진다. 방재·안전 분야는 재난·사고 공동대응 스마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미래재난 대응 공동협력단 조직·운영 등 계속사업 5개, 추진체계 및 제도 분야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