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동시의회는 3월 31일 오후 14시부터 의회 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와 복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불 피해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하게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집행부는 △산불 발생 개요 △주택·농축산시설·가축·문화재 피해 현황 △이재민 지원 대책 △피해 복구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제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호물품의 정확한 수요를 파악하고 대피소별 균형 있는 배부를 당부했다. 또한, 산불 피해 조사 기준과 기한을 적극 홍보하여 피해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피해 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폐기물 처리를 진행해 신속한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해 농사용 발전기 및 농기계 공급 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도 의장은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 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등 영양군 주민복지과 등에 소속된 관내 11개 시설 및 단체가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물품전달 및 세탁지원 봉사에 힘을 보탰다. 단체 등은 31일부터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소속 차량을 이용하여 구호물품 등을 현재 대피 중인 경로당 등 6곳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사회복지사가 동행하여 사례관리도 함께 시행한다. 또 방문하여 이불과 의류를 수거, 세탁․건조한 뒤 다시 전달까지 해드리는 등 빨래봉사도 지원한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수어통역센터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양애재가노인복지센터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은혜의집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로 총 11여 곳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피해주민을 위해 모두가 이렇게 힘을 모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불편해소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발 빠른 복구지원 및 관련 예산 수립을 위해 군은 ‘농업재해조사 TF팀’을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운영한다. 선제적 ‘피해사실 확정’을 위해 농업축산과, 유통지원과, 농업기술센터로 구성된 TF팀을 운영, 농지, 작물, 농업시설, 농기계 등 정밀 조사에 나선다. 현재 농작물 75ha를 포함해 농기계,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120ha까지 피해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군은 신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긴급 순회 수리봉사단을 운영하고(4. 10. 예정)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를 무료로 임대하고 있으며 산불재해 ‘원 포인트 추경’을 통해 피해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농철을 앞둔 만큼 경상북도, 농협, 농업기술원과 긴밀히 협의해 농업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준비 중에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를 입은 농가의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영농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에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지원의 적정성 관리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이번 확인조사는 141개 금융기관 및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 자료 68종을 바탕으로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변동사항 약 2,500건을 조사할 계획이다. 수급자의 소득, 재산의 증감에 따라 복지급여가 감소하거나 중지될 수 있으나 이런 경우 수급권 보호를 위하여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 제도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확한 확인조사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 구제와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금요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청소년 지도자 35명을 대상으로 '상담 장면에서 심리검사의 활용'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자살예방지도자 과정'TEA-Line', 상담 장면에서 심리검사의 활용, 또래 상담 사업설명회를 주제로 하여, 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유관기관 상담자, 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자살 위기 고위험군 청소년 발생이 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이를 미리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상담 시 유용한 심리검사 활용 방법 교육과 자살 예방 지도자 과정을 내용으로 청소년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으며, 또래 상담사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 내용이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했다.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토요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을 진행했다. 김천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활동은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또래 집단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및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주말 체험활동은 연 4회 운영되며 ‘테마가 있는 토요일’이라는 주제로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평소 체험해 보고 싶어 하던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통가 커피 교육원에서 바리스타라는 직업과 생원두의 종류 및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웠으며, 수망 로스팅, 드립백 만들기, 라테아트 체험 등 바리스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었고, 직접 만든 드립백을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시는 4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청년 근로자 내일더하기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에 이어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통한 지역 정착, 조기 이직 방지, 장기 재직을 유도하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에 2025.1.1. 이후 신규 입사한 19~39세 이하(1986.1.1.~2006.12.31. 출생) 청년으로 사업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어야 하며,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월 급여 3,588,020원 이하)의 조건을 갖춘 청년 근로자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는 매달 15만 원을 2년(24회) 납입(총 360만 원)하면, 김천시에서 2년 동안 분기(3개월)별 100만 원을 납입(총 800만 원)하고, 2년 만기 시 1,160만 원(+이자)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100억 원 규모)은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탑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 금리 일부(4%)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3월 31일부터 5월 31까지 '2025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지정해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체납 세액 고지서와 독촉장을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함과 동시에 납세지원콜센터를 운영하여 체납 사실 안내 및 납부 독려를 병행한다. 또한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중 관리를 시행하고, 22개 읍면동을 리·통 단위로 구분하여 세정과 및 읍면동 체납세 징수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지역별 책임 징수제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고액ㆍ장기 체납자의 재산 추적, 공매 의뢰 및 교부청구, 예금ㆍ직장ㆍ매출채권 조회 및 압류, 공공 기록 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대대적으로 병행·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전체 체납액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1주일간 체납 차량 번호판 일제 단속 주간을 운영하여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시민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2025년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2일(토), 오후 1시 30분과 4시 두 차례에 걸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명의 그림책 원작 가족 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여 2023년에 지정됐다. 또한,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이 독서 생태계의 선두자로서 지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해 진행하는 독서 문화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가족 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는 일본 동화책 작가 『키무라 유이치』가 쓴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폭풍우 치는 밤에'를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 염소 메이와 늑대 가부의 독특한 우정을 다룬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책을 원작으로 하는 독서 문화를 체험하고 확장된 독서의 가치와 개념을 공유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