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토교통부는 10월 19일 오후 5시 뉴:홈 3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 등 3.3천호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마곡 10-2 69.4대 1,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일반)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특히, 서울 마곡 10-2의 일반공급 133.1대 1, 하남교산 59㎡ 일반공급은 104.7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나눔형 37.9대 1, 선택형 7.4대 1, 일반형 8.9대 1을 기록하여 나눔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눔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9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분야 국정과제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호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1차와 2차 사전청약에 이어 3차에도 신청자의 70%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당첨자는 토지임대부인 서울마곡 10-2는 11월 2일, 일반형(구리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와 함께 20~3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청년농업인 50명이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을 선보이는 임시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0~2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에 있는 임시매장 전용공간 1층(세퍼레이츠,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53)에서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다.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제50회 한국4-에이치(H) 중앙경진대회(11.1.~11.3.)’ 기념 엽서와 네잎클로버가 새겨진 기념품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현장에 전시된 물품 가운데 방문객 평가와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를 거쳐 우수농산물 및 가공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과 한국4-에이치(H)운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 나상수 팀장은 “이번 행사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청년농업인 활동을 알리고 농업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인식 변화가 우수한 우리 농산물·가공품 소비로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배는 기관지에 좋고 해독 기능이 뛰어난 데다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좋다. 농촌진흥청이 10월 22일 ‘배 먹는 날(배데이)’을 맞아 배에 대한 소비자 궁금증과 우리 배의 우수성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풀어봤다. △동글동글 ‘동양배’와 표주박 모양 ‘서양배’ 차이는? 중앙아시아에서 기원한 배는 크게 동양배, 서양배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배 대부분은 동양배로 껍질이 갈색을 띠며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성숙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아삭하고 단맛이 강하며 과즙이 많다. 서양배는 미국, 유럽 등 서구권에서 주로 재배하는데 녹색 껍질이 많고 대개 표주박 모양을 띤다. 동양배와 달리 수확 후 저온 저장한 뒤 상온에서 익히는(후숙) 과정을 거쳐 먹는다. 이렇게 하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단맛과 향이 향상된다. △수출 실적 1위 과일이 우리 배? 배는 국산 과수류 중 10년 연속 수출 실적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효자 품목이다. 수출액은 2012년 4,981만 5,000달러에서 2022년 7,435만 9,000달러로 10년 새 50% 가까이 성장했다. 주로 수출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19일 경기 여주시 농가에서 호박고구마 신품종 ‘호풍미’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경기도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 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유통·가공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호풍미’의 겉모양과 수확량, 맛 등을 살펴보고 품종 특성과 재배법을 공유했으며, 품종 생산과 보급·유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호풍미’가 기존 호박고구마보다 껍질 색이 붉고 모양이 균일해 상품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호풍미’는 호박고구마인 ‘풍원미’와 ‘호감미’를 교배해 개발한 품종으로 두 품종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수확량은 ‘풍원미’와 ‘호감미’보다 9~20%가량 더 많으며 덩굴쪼김병과 더뎅이병, 뿌리혹선충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호풍미’ 재배 면적은 2022년 49.6헥타르(ha)에서 2023년 546.6헥타르로 확대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고구마 품종 기술이전 문의는 농촌진흥청 기술보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023년 10월 20일 오전, 로이드 오스틴( Lloyd J. Austin Ⅲ ) 미국 국방장관과 취임 이후 첫 공조통화를 갖고,역내 안보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양 장관은 지난해부터 양국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이룩해 온 성과들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으로서 협력의 수준과 범위를 심화・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양 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의 억제 및 대응을 위한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미동맹의 긴밀한 공조와 함께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기반하여 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역사상 가장 유능한 동맹 중 하나가 됐으며, 오늘날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 발전한 바,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협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연합방위태세와 한미일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문화재청은 지역주민과 함께 10월 20일 오전 11시 하동 쌍계사 대웅전 앞마당(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서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의 자연유산 ‘명승’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은 약 60미터 높이의 거대한 불일폭포와 주변의 기암괴석, 식생, 계곡 등이 조화를 이뤄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또한,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국보), 쌍계석문 등 최치원의 행적이 현존하고, 스님들이 왕래하던 옛길과 불일암, 국사암, 환학대 등 역사적 자원의 학술적 가치도 높아 지난해 11월 11일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바 있다. 행사는 ▲ 하동군 예울림 예술단의 가야금 병창과 민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소개영상 상영, ▲ 관리단체 지정서 교부, ▲ 명승 지정경과와 보존·활용 보고(하동군) 등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동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자연유산인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됐음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등 자연유산을 더욱 잘 보존하고 활용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문화재청은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제출한 '한국의 갯벌 2단계(Getbol, Korean Tidal Flats(Extension))'와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Busan Wartime Capital)'이 10월 17일 세계유산센터 누리집에 게시됨으로써 최종 등록이 완료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총 14건의 우리나라 유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르게 됐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는 유산들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예비목록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유네스코 심사절차에 새로 도입된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의 신청서 제출일로부터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할 수 있다. 이번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록된 '한국의 갯벌 2단계'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로의 중간기착지로서, 대체 불가능한 철새 서식지의 보전에 기여하는 국제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10.23.~'23.10.27.)에 총 49건, 1,74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 수요 ‘(가칭)기업고등학교 신축공사(추정가격 232억 원, 공사기간 434일)’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1593-1외 1필지에 연면적 18,342.19㎡,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학교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적격심사’로 진행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49건 중 4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030억 원 상당(59%)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0건(551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7건(479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520억 원, 종합심사 199억 원, 종합평가 25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 607억 원, 충청북도 338억 원, 대구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산림청은 19일 강원도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산림특성화고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임업기능인의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능인영림단 1,522개를 대표한 7개 팀 21명이 참가해 한국벌목대회(KLC, Korea Logging Championship)를 실시했다. 경진 방법은 벌목, 체인톱 분해결합, 맞춤 절단, 정밀전단, 가지치기의 5개 종목에 대해 작업 정확도 및 신속도 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작년부터 세계벌목대회(WLC, World Logging Championship)와 동일한 종목으로 구성하여 국제 기준에 맞춰 평가하고 있다. 대회 우수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팀), 산림청장상(2팀) 등 총 7점을 수여했으며, 대상은 부여국유림관리소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은 영덕국유림관리소팀(산림청장상), 우수상은 양양국유림관리소팀(산림청장상)에 돌아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오전 이동통신 3사(SKT, KT, LGU+)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계통신비 절감과 통신서비스 이용자 보호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이동관 위원장과 이통 3사 대표자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의 후속조치와 최근 국정감사 및 언론에서 제기된 통신서비스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용자정책국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렸다. 구체적으로, 방통위는 ▲일부 유통점에 과도한 장려금을 차별 지급하는 사례를 개선하고, 공시지원금을 확대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통신비 절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강구 ▲불법스팸 근절을 위한 통신사별 실효성 있는 자율규제 대책 마련 ▲통신장애 등 이용자 피해 발생시 신속한 소통과 피해구제 이행결과 점검 협조 등을 요청했다. 또한 19일 이동관 위원장의 ‘국민 불편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진행된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 방문과 제3기 통신분쟁조정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이통사들의 적극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동관 위원장의 민생현장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