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올해 초등학교 1~3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도서관 속 가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가족이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체험 활동을 하는 체험 중심의 참여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10가족을 선정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 15일에는 전통을 주제로 한 그림책 ‘자개장 할머니’를 함께 읽고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는 4월에는 성장을 주제로 한 ‘꽃이 필거야’를 읽고 꽃 초인종 만들기를 진행한다. 5월에는 ‘바다가 준 선물’ 도서를 읽고 바다 비누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6일부터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오는 4월 3일까지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브라스와 비보이의 ‘브비브비 세 번째 이야기(시즌 3)’ 특별공연을 6회 운영한다. 이번 특별 기획공연은 지난 2023년 첫 번째 이야기(시즌 1)와 2024년 두 번째 이야기(시즌 2)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기획됐다. 올해는 디제잉과 춤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신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울산을 대표하는 관악 연주팀인 ‘갓브라스’와 비보이의 협업, 디제이와 걸그룹 댄서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오전 10시 30에 열린다. 공연 상세 일정과 관람 신청은 울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모든 공연은 무료이다. 김현미 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특별공연을 관람하며 예술적 소양과 창의력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최상위권 청렴도 도약을 목표로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과 ‘부패영향평가 전담팀’을 운영해 부패 예방과 제도개선에 나선다.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은 천창수 교육감을 단장으로 주요 부패 취약 분야 사업 부서 담당자와 팀장 7명이 참여한다.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시설 공사, 계약관리, 학교 운동부 운영, 급식 운영, 현장학습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패영향평가 전담팀’은 늘봄(방과후)학교,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 부서 담당자와 팀장 3명으로 구성됐다. 조례, 규칙, 지침 등을 면밀히 분석해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문제점 발견 시 신속한 정비와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수립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5일 1차 협의회를 열어 각 사업 부서의 청렴 이행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더욱 투명한 행정 체제를 구축하고자 지침과 운영 방식의 부패 유발 요인도 검토했다. 울산교육청은 특별점검단과 전담팀 운영으로 부패 가능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젊은 작가 유스토피아’전(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0명의 젊은 작가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유토피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예술적 영감을 제공한다.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는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김도영·유재희·이미란·임하영·홍현석 작가가 참여해 평면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모습과 그 내면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표현한다. 2부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김경렬·김산·김승연·박정민·이성철 작가가 참여해 입체, 미디어,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식으로 현대사회의 문제를 극복하고 삶의 의지를 반영한 작품들을 선보이다. 주요 출품작 중 유재희 작가의 ‘Image crop’은 우리가 소비하는 브랜드의 대표 이미지를 병합하거나 해체하며 전사기법과 세밀한 드로잉을 표현했다. 작가는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에 끌리면서도, 그 경계에 의문을 품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Wee센터 멘토 및 외부연계 전문가 7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Wee센터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활동 방법에 관한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위촉된 전문가들은 Wee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업중단숙려제, ▲찾아가는 학교지원(개인상담, 심리교육, 집단상담),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가족상담, ▲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특별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한다. 특히, 찾아가는 학업중단숙려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제빵, 도예, 웹툰, 작곡, 복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여 구체적인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멘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5일 ‘2025 서부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교육지원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지원청 내 관련부서 과장, 담당장학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 등 업무 관련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심리·정서, 복지 등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통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교육부로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올해는 2년차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서부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지원청 운영계획,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방향 및 구체적 역할,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영역별 체계적 사례지원 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년도의 주요 성과와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의 현 단계를 진단하고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과 개별학교의 추진력 강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최적화된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금년도 핵심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2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학생 통학 관계 기관 외부위원 17명과 교육청 담당자 21명 등 38명이 참석해 제1분기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2023년부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주도적으로 지자체, 경찰청, 민간 등 관계 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에서는 ▲어린이교통랜드의 New 교육콘텐츠 도입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독려,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특별교부금 활용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 사업(대구시와 5:5사업) 등 어린이통학안전을 위한 3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또, ▲대구교통방송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늘봄 참여학생 귀가 시간 학교주변 순찰 강화 협조 등에 대해 관계 기관과 논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힘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과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이수기준 미도달 학생에 대한 지도에 필요한‘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지원 자료’25종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교육자료는 ▲2025. 대구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추가학습 운영 안내서 1종,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교수·학습 지원 자료집 24종이다. 먼저, 운영 안내서는 올해 고1부터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설명과 이수기준 미도달 시 학교 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지도 절차를 운영 단계별로 안내하는 자료로, 고등학교별 2권씩 배부한다. 지원 자료집은 학생들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학업 성취율 40%)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과별 교수·학습 자료로, ▲1학년 12과목, ▲2학년 12과목을 제작해 배포한다. ▲고1 자료는 각 학교에 책자로 2권씩, ▲고2 자료는 언제든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학생교육수당 확대 지급에 따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육 자료 개발에 나선다. 학생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수당을 사용하고 나아가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학생들이 경제 개념을 배우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용처 등록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농산어촌 사용처 발굴 및 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개발되는 교육 자료는 학생용 학습 자료와 교사용 지도서로 나뉘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경제 개념을 익히고 수당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학생용 학습 자료는 학생들이 직접 수당 사용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체험형 학습으로 구성된다. 카드뉴스, OX 퀴즈, 애니메이션 등 초등학생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각 자료와 게임 형식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0일 동안 경남대입정보센터(경남교육청 제2청사 2층, 창원), 서부대입정보센터(경남예술교육원 해봄 1층, 진주), 동부대입정보센터(김해여자중학교 별관 1층, 김해)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한다. 대학 진학에 전문성을 가진 현직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일대일 맞춤형으로 30분간 상담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진학 상담에서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을 안내하여 대입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과목별 학습 계획과 수시 전형 전략 수립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 진학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한 동부대입정보센터가 19일 개소하여 김해, 양산, 밀양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에 참여하려면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일만진로교육과장은 “변화하는 대학별 입학 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미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