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은 책을 집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2021년 ‘책쓰는 선생님’으로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135팀의 도서 출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유형이 추가되면서 사업명이 ‘책쓰는 교육가족’으로 변경됐다. 올해 공모를 통해 총 40팀이 선정됐으며, 팀당 2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교사 24팀과 사제 동행(교사-학생) 10팀, 교육공동체(교사-학생-학부모) 6팀으로, 앞으로 1년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문 컨설턴트와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원활한 출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초등학생 마음건강 탐구활동 맵(MAP: Mind-health Advancement Program)’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맵 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이 2020년부터 도입한 정신건강 전문가 주도형 맞춤 마음건강 증진 교육 모델로, 경북교육청 생명사랑센터(본부장 서완석-영남대학교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소규모학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세분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연령대와 환경에 적절한 사회정서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모-자녀 관계 개선, 친구 간 갈등 해결, 분노 조절, 스트레스 관리, 자해 행동 예방 등 학생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러한 전문적 접근 방식은 일반적인 사회정서학습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기술한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수많은 사료와 문헌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이 독도에 대해 확고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음에도 일본 정부는 자국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진실을 가르쳐야 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검정을 통과시킨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학생들에게 허위 정보를 주입하려 하고 있다. 이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 주장의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사실에 기반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올바르게 배우고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지난 3월 인사이동으로 관내 새로 부임한 신임 초등교장 9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꿈과 희망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래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신임 교장들의 원활한 학교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교장들에게 부산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도 이어간다. 이 자리에서 신임 교장들은 학년 초 학교 운영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학생 지도 및 교육과정 운영, 구성원 간 소통 등 학교 경영의 핵심 과제 및 학교 현안을 논의한다. 청렴 리더십 실천을 다짐하며 신뢰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신임 교장 선생님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급식 현장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로 관내 학교·유치원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현재의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도록 지도함으로써 실질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지원청 점검에 앞서, 학교 현장 급식 관계자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자체 점검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급식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학교장 추천) 4~5명을 선정하여 학교급식 점검팀을 구성한다. 이들이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학부모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고,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신학기 철저한 급식 점검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과 급식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명장 목요극장, 영화로 철학하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인문학 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명장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철학’과 연계해, 영화를 통해 인간과 삶의 다양한 문제를 생각하고 이해하기를 주제로 실시한다. 영화 ‘밀양’, ‘내일을 위한 시간’, ‘아무르’, ‘그녀’ 등 4편의 영화를 바탕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최정아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놀이체험센터 기획놀이실 ‘꿈놀이방’을 다양한 직업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놀이방’은 유아들이 여러 가지 직업을 경험하고, 역할을 맡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자연스럽게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험실 전체를 마을로 구성해 아이들이 여행하듯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유이놀이체험센터는 철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정육점’과 ‘한우집’,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병원’, ‘펫살롱’, ‘꽃가게’ 등을 마련했다. 또한, 유아들이 증명서나 카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꿈행정복지센터’도 운영한다. 체험 희망자는 평일(화~금요일)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체험(1, 3, 7코스 중 선택)’을 신청하면 된다. 주말 토요가족 체험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기획놀이실은 유아들이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며 “이번 ‘꿈놀이방’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명원초 등 149교(초 79, 중 62, 고8) 학생 23,542명을 대상으로 예술·체육·융합 및 진로 체험 중심의 학생맞춤형 ‘1일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강좌는 소리·시각·움직임·융합예술 영역으로 구성해 전문 상사의 지도로 전일제나 반일제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K-트로트 보컬, 츄크볼, 영화 속 특수분장, AI와 함께하는 나도 작가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과 31종의 강의로 학생 성장을 돕는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 및 재능을 계발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여 자기주도적 창의·융합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음 갤러리에서 3월 26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5학년도 첫 번째 전시회 '우리이야기 사계풍경(四季風景): 함께 그린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산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기관인 당림미술관과 협력하여 추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참여 학생들은 당림미술관 관장과 전문 큐레이터들의 지도로, 각자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하여 제작한 아크릴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우리이야기 사계풍경(四季風景): 함께 그린 풍경'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이 경험한 다양한 감정과 성장, 치유 과정을 그림에 담아냈다.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공감과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술관 잔디밭에서 이젤 위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확장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문화 예술 활동으로 탄생한 소중한 결과”라며, “학생들의 아름다운 성장과 재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모여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3월 27일 충남 보령에 소재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각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 정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지방교육행정기관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 건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공동 심의 관련 교원지위법 개정 제안 △2024회계연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세입·세출 결산(안) 등의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 시도 교육청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중요하며, 이번 총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