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두 개의 독창적인 사업을 통해 동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기록한 두 권의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원도심 동구의 모습을 다양한 관점에서 담아내고, 이를 지역사회의 향토자료로 남기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책, 『꽃송이들 동구탐험』은 화도진중학교 학생들이 전문작가와 함께 직접 동네를 걸으며 발견한 동구의 일상과 매력을 담아냈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가치와 변화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동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학생들의 순수하고 신선한 시각은 기존의 기록물에서 찾기 어려운 동구의 일상을 다채롭고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로 의미를 더했다. 두 번째 책은 유동현 전 인천시립박물관장이 작업한 동구 ‘포토에세이’『두 고개 그 때의 풍경』이다. 이 책은 동구가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을 거치며 겪고 있는 변화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전문가의 깊이 있는 통찰과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이 책은 동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현재와 과거를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하는 특별 체험 활동인 ‘드림스타트 추억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들은 아쿠아플래닛을 방문하여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상어와 가오리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해양 생물들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수중퍼포먼스 관람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진 딸기 농장 체험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수확한 딸기로 딸기잼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딸기를 따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잼을 만들어서 더 신났다”며 “저는 딸기를 싫어하지만 딸기를 따서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센터 조성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 개관이 목표인 교육지원센터는 연면적 560.628㎡에 지하1층-지상3층의 운영 종료된 실감콘텐츠체험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동구의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지원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교육지원센터 조성 사업의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해 용역을 수행하는 ㈜이드건축사사무소의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교육지원센터 기본 설계 진행 상황과 주요 공간 구성과 좁은 공간을 활용한 공간 배치, 실내외 인테리어 등 다양한 항목이 논의됐다. 특히, 진로·진학·학습 지원을 위한 강의실, 상담실, 다목적실, 개방형 학습 공간 등 주요 시설 구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공간 효율성 극대화와 학습자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 방향이 제안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지원센터는 인천시 최초로 조성되는 교육지원기관으로,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교육관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난 7월 발표한 인천형 저출생 주거정책인 ‘아이(i) 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책발표 이후 인천시는 사업예산 편성 등 행정 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 12월 3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으로써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인천시는 19일 오전 인천도시공사와 ‘천원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천도시공사는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 입주자 모집은 매입임대 주택을 시작으로 전세임대 주택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원주택’은 하루 임대료 1천 원(월 3만 원)으로 주거를 제공하는 인천형 저출생 주거정책이다. 매입임대 주택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하거나 매입한 공공임대주택이며, 전세임대 주택은 입주 희망자가 시중 주택(전용 85㎡ 이하)을 선택하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체결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초 2년부터 최대 6년까지 지원하며, 연간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8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인천광역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340)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ncheon Sharing ESG Impact Fund, I-SEIF)’ 제7기 펠로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은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8월 9일 ‘I-SEIF 제7기 펠로우’로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총 10개사에 지원한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ESG 컨설팅 등 I-SEIF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자리였다.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3개사에는 각 2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공공기관과 함께 동반성장과 ESG 경영을 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송도유원지 일원 80만 평을 미래 도시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19일 발표했다. 송도유원지는 과거 인천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사랑받았으나, 유원지 기능 상실, 일부 해제지역의 관리 방안 부재, 주요 개발사업의 장기 지연 등으로 활성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원의 체계적 개발과 바이오·첨단산업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검토했으나, 높은 조성원가로 사업성이 부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도시계획적 접근을 통해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송도유원지의 역사적 정체성과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원도심의 기능을 보완해 송도국제도시의 역할을 흡수하는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스포츠 콤플렉스 ▲송도석산 공원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낸 적극 행정 우수 직원 3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우수 직원은 기획혁신팀 김희정 주임(최우수), 경영지원팀 문은희 주임(우수), 안전감사팀 권상욱 차장(장려)이다. 선정된 사례는 ▲구민 만족도 및 업무처리 절차 효율성 증대를 위한 ‘종량제봉투 환불 절차 간소화’ ▲저탄소 녹색경영을 위한 ‘서창어울마당 탄소다이어트 캠페인’ ▲전기차 초기화재 진압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비전도성 강화액 소화기 시범구매 추진’ 등이다. 기획혁신팀 김희정 주임은 남동구 종량제봉투판매소의 지정판매소 환불 절차 및 기간을 대폭 단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가 폐업 등의 사유로 종량제봉투 환불 신청을 하는 경우 최종 환불까지 평균 13일의 기간이 소요되고 2개 기관 3개 부서의 업무처리를 거처야 하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 직원에게는 포상금 지급, 인사고과 반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앞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참조은유치원과 참조은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84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성금은 참조은유치원・어린이집의 사진전 행사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의 물품 판매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남동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생 18명과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장미옥 유치원장은 “작게나마 어려운 가정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와 학부모들께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자선 활동을 통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참조은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원생들의 밝은 웃음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민·관 협의체로,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재활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성과 점검과 2025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재활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남동구보건소를 비롯해 가천대학교 길병원, 동 행정복지센터, 재활사업 연계 중학교 실무자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가천대 길병원은 월 1회 재활 자문의 건강 상담을 통해 재활사업 대상자의 건강 상태 평가 및 재활훈련 계획수립을 자문해 주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운영되는 방문 재활서비스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보건소에 의뢰하고 있다. 특히 남동구보건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중 ・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2만 5천여 대의 차량에 대해 2024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28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에 과세되는 자동차세는 전년도 대비 4억 8천 5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기존 차량의 전출·이전·말소와 신규 차량 등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다. 납세의무자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납부를 하여야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납부지연가산세(3%)을 추가 부담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기), ARS(142211), 인터넷 및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가상계좌 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 또는 위택스 상담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