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친화인증심사원(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2시 본부 대강당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양육·교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 심사 개요, 심사 과정, 평가항목 등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족친화경영 무료 컨설팅도 실시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 ‘가족친화인증-인증설명회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문의는 가족친화인증사무국 또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로 하면 된다. 광주지역에는 지난해까지 총 140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법무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조달청 물품‧용역 적격심사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중앙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16일 이틀동안 시청 행정동 앞 헌혈버스에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80년 5월 시민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나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광주시의회, 5‧18행사위원회, 헌혈 홍보위원 등과 함께 헌혈 동참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 5·18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광주시와 광주‧전남혈액원은 해마다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공직자·시민 총 3122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한 시민은 2년간 광주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주차시설 등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이자 사랑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헌혈문화를 활성화해 따뜻한 광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금파공업고등학교에서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18세 학생들과 참정권의 의미를 나눴다. 이 자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새내기 유권자로 첫발을 내딛는 고등학생들에게 투표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등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광주지역 18세 청소년은 6457명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유권자의 역할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가진 한 표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로 얻어진 결과이고, 대한민국은 박종철과 이한열의 죽음으로 87년에서야 직선제가 도입됐다”며 6월 민주항쟁, 여성 참정권 운동, 흑인 민권운동 등 투표권 투쟁의 역사를 소개했다. 강 시장은 “투표권은 당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서야 주어졌다”며 “생애 첫 투표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하고, 투표권이 없는 18세 미만인 학생들은 가족‧이웃에게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광주 투표율 92.5%라는 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역 지상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설계 용역에 착수, 도시철도 1호선 전 구간‘1역사 1동선’확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1역사 1동선’이란, 장애인이나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타인의 도움 없이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갖춘 역사를 의미하며, 공사는 개통 후 양동시장역을 제외한 모든 역사에 지상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95%의 확보율을 달성했다. 이번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지원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설계 용역 추진 후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향후 양동시장역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되면 공사는 1역사 1동선을 100% 확보하게 되며, 도시철도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성 제고는 물론 양동시장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교통약자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준 광주시에 감사드린다”며,“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 불편 최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주거복지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선정된 단지에 옥상 방수, 도로 재포장, 내·외벽 도색,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모집에는 선정 규모 13곳에 76곳이 신청해 약 6:1의 경쟁률을 기록, 주민들의 높은 수요와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확인했다. 윤옥민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예산 투입 대비 주민 체감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공공재원을 통해 입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하반기 중 아파트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는 단지를 선정해 1000만원 이내의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풍암동 금당산 유아숲체험원 내에 조성한 ‘생태 놀이터’가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생태 놀이터는 자연 지형과 숲 환경을 최대한 살려 낸 오감 체험형 공간으로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30m 길이의 통나무 슬라이드가 있어 아이들과 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자연 속에서 뛰놀며 배우는 놀이터’ 콘셉트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슬라이드와 트리하우스 ▲창의력과 감각을 키우는 목재 블록 놀이공간 ▲아이와 보호자 모두를 위한 편백숲 힐링 쉼터 ▲아이들이 흙을 밟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맨발 산책로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통나무 슬라이드는 금당산의 자연경사를 따라 조성돼 아이들이 숲속을 질주하듯 미끄러지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색다른 모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숲체험 교육장과 데크 공간, 경관식재 등도 마련돼 있어 교육과 휴식, 놀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낙석 방지 울타리와 안전 펜스를 설치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정경 공원녹지과장은 “금당산 생태 놀이터는 도심 속에서 아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서구청 구내식당에서 ‘5‧18주먹밥’ 특별식을 제공하며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구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치느 ‘참여 민주주의’의 의미를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서구는 이날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을 위해 총 350인분의 ‘5‧18주먹밥’을 준비했다. 여기에 “변화는 투표로! 6월3일 멋지게 한 표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함께 제공하며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전영채 행정재정국장은 “우리 광주가 1980년 5월,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듯이, 2025년 6월에는 우리 공직자들부터 적극적인 투표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가자는 뜻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도 “동료들과 5‧18주먹밥을 먹으면서 투표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점심시간이었다”고 “5‧18주먹밥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서 투표독려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5‧18주먹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LH광주전남지역본부 및 문화신협과 맞손을 잡는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북구청에서 문인 북구청장, 유병용 LH광주전남지역 본부장, 고영철 문화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LH 주공아파트 내 조성된 작은도서관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삼아 독거 세대를 포함한 입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민에게 100~200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매월 최대 1만 원까지 관리비에서 차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재원은 문화신협(200만 원)과 LH광주전남본부(100만 원)에서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는 입주민들이 적립한 포인트로 할인받은 관리비를 보전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북구는 작은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입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동은 14일 광주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표)이 운남동 내 돌봄 이웃 10세대에 백미 200㎏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광주제일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4일 7층 윤상원홀에서 건축 관련 부서 소속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콘크리트공사 표준시방서에 따른 품질관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 운영 계획 및 콘크리트 공사 표준시방서 개정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기온 4℃ 이하 한중 콘크리트 강도 보정 기준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제한 및 허용 기준(3㎜/hr 이하) △현장양생공시체 제작 의무화 및 평가 기준 시설 등 지난해 개정된 표준시방서의 핵심 변경 사항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건설안전 및 품질 분야 전문가인 노성열 캡스톤안전연구원 원장(건축공학박사)이 이론과 현장 실무에 아우르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6월 10일에도 운영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3월부터 연면적 100㎡ 이상 공공건축물 및 민간 건축심의 현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 제도를 도입했다.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은 콘크리트 양생과정의 온도 데이터를 실시간 계측·분석 해 강도 추정 및 탈형 시기 등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기술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