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일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산업구조와 현장 실정에 맞는 전문·기능인력 도입과 지역 정착, 장기 거주를 단계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역형 비자 사업은 광역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비자 발급 요건과 모델을 설계하고 해당 우수인력을 추천하면 법무부에서 심사 후 비자를 발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경남형 광역비자 모델은 제조업 중심으로 설계해 기계, 금속·재료 부품 분야,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 개발, 문화 콘텐츠 분야 등 21개 직종이 반영됐다. 기존 해외 학위, 경력 조건 완화하고 한국어 심사 및 현지 기량 검증 강화 기존 도입기준인 해외 학위, 전공, 경력 조건을 완화하고 한국어 검증을 신설했다. 안전사고 예방과 직무 교육을 위해 원활한 소통이 필수적인 만큼, 입국 전 심사를 통해 기본적인 한국어 능력(TOPIK 1급 이상)을 갖춘 인력을 도입한다. 산업현장 용어 등을 포함한 한국어 시험을 제작해 현지에서 정기 시험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학습과 평가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이번 산불을 겪으며 국토 안전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설계할 시점이라고 느꼈다” 박완수 도지사는 3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에서 열린 ‘산불 피해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하게 요청했다. 이날 박 지사는 “이번 산불의 경우, 험한 산악 지형과 국립공원 내 임도가 없어 야간 진화대 투입이 어려웠다”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립공원 내 임도 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국립공원 내 임도나 저수조 등 기본적인 진화 인프라가 전혀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립공원 관리 체계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미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조속한 입법을 요청했다. 또한 산불 대응 장비와 관련해 “지금과 같은 헬기 규모로는 앞으로 대형 산불 진화가 어렵다”며, “특히 야간 산불의 경우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수준인데, 드론이나 조명타워 등 특화된 야간 대응 장비 확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오후 1시 창원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아동학대 현장대응인력의 전문성과 협업 강화를 위하여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현장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군․경찰․교육청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특강과 사례 중심의 분임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1세대 프로파일러인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특강(가제: 범죄심리 전문가의 눈으로 보는 아동학대)을 시작으로 도내 실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를 살펴보고, 협업과 개입 방안을 논의하는 등 사례 대응 중심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기관별 사례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및 대응 방안 논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대응인력 간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아동학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및 공동 대응 방안 모색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합동교육 참가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대응 기관별 각각의 전문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니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현장에서 적용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미국 상호관세 부과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3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긴급 경제・산업회의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안정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최소 10% 이상의 기본관세를 부과하고, 한국에는 총25%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상호관세로 인해 미국내 수입품 가격이 올라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고, 발표한 관세 수입을 거두기 어려워지면 미국 경제가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경남도에 따르면 2025년 1~2월 경남의 누적 수출액은 6,942백만달러로 무역수지는 30억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미국 수출액은 경남 수출액의 23%인 1,623백만달러를 차지하고 있는 데 지난 해 같은 시기 대비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수출하는 도내 기업은 1,500여개로 대미 주력 수출상품인 자동차는 18.1% 증가했고 가전과 자동차 부품은 28.5%와 11.8%가 각각 감소했다. 또한, 수출 감소 외에도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이 수입하는 제품의 가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3일 시청 만남실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포스코DX 노사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 노사는 2023년 포스코DX 노동조합이 단독으로 300만 원을 기탁한 이후 2024년 노사합동으로 각 300만 원을 기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400만 원을 기부하며 지금까지 총 1,7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들이 꾸준히 이어온 나눔 활동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재열 포스코 DX 노조위원장은 “포스코DX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 인재를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사가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함께 실천해 기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상생의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호돈 포스코DX 이차전지사업실장은 “노사가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노사합동 기탁 또한 기업의 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신뢰를 기반한 노사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이 3일 서울 강서구를 방문했다. K복지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서다. 이날 벤치마킹은 기획재정부와 KDI(한국개발연구원이)가 개발도상국에 정책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은 사회개발부 차관을 비롯해 실무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을 맞이한 진교훈 구청장은 구청 집무실에서 구의 사회복지 예산 규모, 복지정책의 궁극적인 목적 등 ‘강서형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기초연금, 기초생활수급자 생활보장 급여, 장애인연금 등 복지안전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정책실무단은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등촌3동주민센터도 찾았다. 정책실무단은 복지대상자를 통합 관리하는 전산망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이 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복지 이론교육과 함께 행복e음 시연을 통해 복지대상자 발굴 및 등록, 유형별 사례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에 영양군을 향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약 2,000여 명이 대피했으며 약 84세대, 13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급하게 몸만 빠져나오느라 당장 갈아입을 옷도, 먹을 음식도 없던 피해자들에게 각계각층에서 전달되는 구호 물품은 절망적인 상황에 한 줄기 희망으로 다가왔다. 경북도를 포함해 은평구청, 서초구청 등 자치단체에서 비상식량, 의약품, 일회용품 등을 지원했고, 경북도의회에서 생수 6,000병, 떡 70박스, 나경원 국회의원 의류 3,172벌, 신발 167켤레, 양말 1,688켤레 등, 국토정보공사 생필품을 포함한 음료 1,400개, 한국 부동산원 침낭 100개, 한국 수력원자력 생수 10,000병 등 공공기관의 도움이 이어졌으며 영양군 소상공인을 비롯 대기업에서도 기부행렬이 이어져 피해자들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보내주시는 도움의 손길에 산불 피해자분도, 자원봉사자분을 포함한 피해 복구에 힘쓰는 모든 분들이 힘을 얻고 있다.”라며 “영양에 보내준 따뜻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가 ‘복지·동행·희망’을 후반기 도정 핵심 가치로 두고,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성장기 영유아 대상으로 친환경 이유식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3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민 행복시대’ 8호 정책인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출생아 수는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으나, ’23년 합계출산율이 0.8명에서 ‘24년에는 0.82명으로 11년 만에 소폭 반등했다. 출산율이 반등하는 중요한 시점에 경남도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자체 신규사업을 마련했다. 작년 상반기부터 후반기 도정방향에 맞춰 영유아 대상 사업을 발굴해 타당성 검토, 출산가정의 의견수렴, 사회보장제도협의, 시군협의 등을 거쳐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시도 단위로는 최초로 시행하는 영유아 이유식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인구감소지역의 ’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생후 5개월에서 12개월의 영유아다. 1인당 연간 최대 60만 원(자부담 12만 원)을 지원해 이유식 지출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언해', '합천 해인사 홍련암 금강반야바라밀경' 등 불교문화유산 7건을 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도 유형문화유산은 '합천 해인사 십현담요해언해(十玄談要解諺解)'와 '합천 해인사 홍련암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2건이다.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언해'는 조선 전기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이 간략히 풀이해 놓은 '십현담요해(十玄談要解)의 언해본으로 1548년(조선 명종 3) 강화도 마니산 정수사에서 간행했다. 간경도감(1461~1471) 폐지 이후의 인쇄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며 현재까지 동일본이 확인되지 않은 유일본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합천 해인사 홍련암 금강반야바라밀경'은 1564년(조선 명종 19) 황해도 구월산 패엽사에서 간행했다. 책의 구성은 상단에 그림을, 하단에 본문을 기술하고 있어 고려시대본과 비슷하며 변상도와 함께 장마다 삽화가 수록된 판화본이 있어 불교사나 미술사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문화유산은 '합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시와 시설공단, NC다이노스 3개 기관은 최근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합동 대책반을 구성해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친 논의 끝에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을 최우선으로, 창원NC파크에 대한 안전 점검, 신속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먼저, 합동 대책반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유가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대한의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내일부터 야구장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창원축구센터 등 유사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관계기관 등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합동 대책반은 공동 성명을 통해 “각 기관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