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관련법에 근거하여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소가 협력하여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 단위의 보건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무안군은 530여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91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면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등), 만성질환 유병 여부, 예방접종,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19개 영역 169개 조사 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든 응답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을 반영한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개인정보 등 응답내용은 관련법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달 샤베트’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달 샤베트’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우수 공연 중 하나이다. 또한,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기준, 6년 연속 아동·가족 공연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한 검증된 작품이기도 하다. ‘달 샤베트’는 이웃 간의 따뜻한 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담은 내용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다. 공연 전 배포되는 ‘달 샤베트 체험지’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안군민 3,000원, 타지역민 10,000원이며, 예매는 14일 수요일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450-4090)를 통해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온 가족이 함께 감동과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4일 ‘청렴 직원 릴레이 전달식’ 11회차를 진행하며 조직 내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정현구 부군수가 직접 해당 부서를 방문해 ‘이번 주 청렴 직원’에게 청렴 피켓과 소화기를 전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회차 ‘이번 주 청렴 직원’으로는 건축과 이상휘 주무관과 기획실 김범선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다음 릴레이 대상 부서로는 해양수산과와 현경면사무소가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앞서 무안군은 지난 13일 개최한 ‘청렴 소통 회의’에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정현구 부군수를 총괄로 하는 4개 반, 15개 팀의 청렴도 향상 TF팀의 운영 계획을 밝히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청렴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정현구 부군수는 “청렴 소통 회의가 방향을 제시했다면, 릴레이 전달식은 청렴 실천의 길을 함께 걷는 과정”이라며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세대공감 ‘가족하모니’ 인성 연극을 선보였다. 초·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뮤지컬을 접목한 연극으로, 가족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관객들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감정 표현에 서툴러 갈등을 겪는 무대 위 가족의 모습을 마주하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이 막을 내린 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값진 시간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초등학생은 “가족들에게 앞으로 더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고 말했고, 함께한 학부모는 “연극을 보며 사춘기 딸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감정의 벽을 허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인성 연극 ‘가족하모니’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 간 진심과 사랑을 나누는 인성교육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쌍봉사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보가 있는 사찰, 쌍봉사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역사 자원을 활용한 화순 관광, 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숍은 5월 13일 사찰 강당에서 증현 주지 스님의 ‘쌍봉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여는 말씀을 시작으로 관광·축제 분야 전문가인 안태기 광주대 교수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화순 관광 콘텐츠 제언’이라는 주제 강연을 경청한 후, 경내의 국보와 보물에 대한 현장 탐방과 직원들 간 화합의 장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복규 이사장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천년 고찰 쌍봉사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화순의 역사 자원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며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구종천 대표이사는 “재단 2기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14일 동복면 가수리 가수저수지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한 저수지 비상대처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자연 재난 시 선제 대응을 위한 준비 체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을 비롯해 전라남도, 한국농어촌공사,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종합적인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은 주의, 경계, 심각, 종료 등 4단계 상황에 따라 저수지 월류 및 제당 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 보고 및 전파, 주민 대피, 응급 복구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실시됐다. 특히 시설 관리자, 관계기관,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5월 13일 화순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화순군과 함께 화순경찰서(생활안전교통과) · 군민참여단 · 민간 탐지 전문업체가 참여했다. 점검은 공중화장실을 순회하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전파・렌즈・도청・신호 탐지 등 7종 장비)를 활용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화장실 내부에 불법촬영카메라 또는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가 발견될 시 경찰에 인계해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이번 점검 결과 대상 공중화장실 모두에서 불법촬영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여러 관계기관의 합동점검 참여로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유의미한 점검이 됐으며,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읍․면 상시 점검반을 별도로 운영해 쾌적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제22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열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가정위탁부모와 아동,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는 사랑, 자라는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위탁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성장을 위한 가정위탁제도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가정위탁보호 증진 유공자 도지사 표창, 가족사랑을 담은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 아동과 위탁부모의 체험 이야기 등이 펼쳐졌다. 가정위탁 경험을 공유하는 작품을 전시하고 홍보 부스와 포토존 및 위탁가정 아동에게 사랑과 안정을 지원하는 메시지 작성 이벤트 등 가정위탁 부모와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소영 전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부모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품어주는 위탁부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위탁가정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전남도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위탁은 친부모가 질병·사망·방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로의 산업 구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솔라시도 미래차 산업육성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에선 사이버보안(CSMS)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의무화에 따라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원스톱 인증·평가 시스템 구축 방안을 집중 모색하게 된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2021년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정을 발표한 이후 2022년 7월부터는 모든 신차에, 2024년 7월부터는 시판 차량 전체에 사이버보안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적용을 의무화했다. 한국 역시 오는 8월부터 신규 출시되는 차량에 대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적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완성차 및 부품기업은 사이버보안 인증을 반드시 획득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국내 인증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발맞춰 국내 유일의 유럽 수출 차량의 형식인증기관 자격을 보유한 기업인 아우토크립트(주)의 참여를 기반으로 솔라시도에 미래모빌리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장애인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이 보성읍 두슬마을을 찾아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장애인체육회 등 6개 민간기관 140여 명이 뜻을 모아 2023년 3월 창단됐다. 장애인이 직접 봉사 주체로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두슬마을에서 노후 방충망 교체 30가구, LED 전등 교체 30가구, 칼갈이 및 미용봉사, 푸드트럭 운영 등 생활 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성진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생활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적극 참여하도록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