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5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 포항 타운홀 COP’ 행사로 기후 위기 대응의 새로운 장을 열며, 시민 중심의 기후행동 모델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타운홀 COP은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연계 행사로 개최됐으며, 이클레이 세계본부를 통해 개최 성과가 전 세계로 홍보될 예정이다. 타운홀 COP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의 축소판으로 이날 열린 포항 타운홀 COP은 국제사회에 등록한 국내 최초의 시민참여형 기후 지역 총회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행정, 환경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시는 이 자리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차원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포항시의 탄소 감축 목표와 차세대 산업 육성, 생태복원 등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국제사회와 지방정부의 협력 필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가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을 영양군4-H본부가 5월 14일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한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원들은 성금 마련에 적극 나섰고, 총 3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국4-H경상북도본부 수석 부회장(박상진)은 “영양군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4-H본부 회원들과 함께 성금 마련을 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적극 나서서 돕는 4-H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4-H본부 회장 권세헌은 “영양군에 나눠준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다른 시군에 도움이 필요하면 영양군4-H에서도 언제든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한국4-H중앙본부와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원분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농번기를 맞아 남면 봉천리 소재 사과 재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영농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은 본연의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이른 오전부터 농가주를 도와 돌 고르기 및 사과 알 솎기 작업에 매진했다. 농가주는 “돌 고르기와 적과 작업은 수확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늘 어려움이 있었는데 율곡동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농업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는 물론, 농업인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가며 농촌 현장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김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하교사 신도회는 5월 14일 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67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불교조계종 하교사 신도회에서 주최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에서 마련된 것으로, 김천복지재단에 전달되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교사 신도회 최진환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층에 힘이 되고자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 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우리 주변 저소득층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하교사 신도회의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5월 14일 14:00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고령군 금연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이 참석하여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금연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금연협의체는 보건소, 군청 식품위생담당, 교육지원청,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외식업고령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금연사업 관련 민⦁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 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고령군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020년 53.1%로 높았으나, 2024년에는 37.8%로 경북(42.8%) 및 전국(43.5%)에 비해 낮은 실정이며, 매년 금연협의체를 구성하여 회의를 통하여 관내 금연시도율을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고령군 금연사업 성과 보고 및 계획, 지역 내 금연사업 연계 협력, 금연 분위기 확산 방안 논의와 같이 효과적인 금연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향후에도 금연사업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유지하면서 흡연율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 딸기 고설육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컨설팅 실시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제18기 딸기고설육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딸기수출단 이철규 단장을 초청하여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철규 연구관은 ‘죽향’,‘담향’,‘메리퀸’ 등 딸기 신품종을 개발해 종자주권을 확보하면서 한국 딸기를 세계적인 딸기로 육성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가야읍, 쌍림면, 개진면, 덕곡면 지역의 하우스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37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딸기 육묘 현장 진단 및 실질적 처방 제시 이철규 연구관은 농가별 재배 현황을 점검한 뒤, 잘된 점과 보완이 필요한 점을 조목조목 짚어주고, 고설육묘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시들음병, 역병 등의 의심주는 현장에서 진단키트를 활용해 감별하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주는 즉시 제거토록 지도했다. 또한 차먼지응애와 이병주를 확인하고 신속한 제거를 강조했으며, 양액 공급은 ‘소량 다회관수’ 방식으로 개선하도록 지도해 현장의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소통 강화의 5개 분야, 16개의 세부 추진전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도 적극행정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적극행정 장려와 적극행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및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와 적극행정공무원 주민추천창구 운영 등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소극행정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극행정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소극행정 발생 시 엄정 조치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고령군은 “적극행정은 고령의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군민의 행정편의를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5월 13일부터 부동산등기부등본을 제외한 관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령군은 고령군청 및 8개 읍‧면사무소 등 총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수료 무료화를 통해 군민 누구나 다양한 민원서류를 경제적 부담 없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여러 불편사항을 찾아 해소하며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14일부터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일자리 과정을 개설해 평생학습을 통한 직무 역량을 강화와 지역 일자리와 연계로 실질적인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 프로그램은 ▲강사 Skill up과정 ▲웰다잉 지도사 2급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 플라워 디자이너 ▲ 카페 창업 실무과정을이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들 프로그램은 통해 참가자들이 기술과 역량을 향상시킨 후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대가야문화누리 가족행복과로 방문 접수 또는 고령군 평생교육포털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 등은 수강생 부담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경상북도,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올해 국비 4억 원을 포함해 총 8억 원을 투입,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GGCL)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지역에 회의시설, 숙박, 관광, 상업시설 등 관련 인프라를 연계해 국제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문체부의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는 2022년 12월,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가 지정됐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사업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총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경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신라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용 근무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