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인구문제를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삶의 질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교육적 과제로 인식하고 이번 캠페인에 뜻을 함께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교실, 입학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감소하는 학교를 바라보며, 인구문제는 더 이상 교육의 바깥에 놓인 일이 아니다”라며, “사람 중심의 교육,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캠페인 참여 메시지를 통해 인구문제를 ‘교육의 언어’로 풀어내며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수원교육의 기본방향인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속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려나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4일 관내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교육공무원 실무교육을 위한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한의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원 교수의 ‘수업에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의 소개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발전 동향, 그리고 이것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해 프롬프트 즉, ChatGPT에 입력하는 질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공무원 실무교육 시간에는 이오균 장학사의 ‘공문서 바로 쓰기’라는 주제로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문서 작성법과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경력 20년 이상의 선배 교사 두 분으로부터 생생한 교직 생활 노하우와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사로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교단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중등 달성아카데미아 드림 하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달성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인재 성장 프로젝트로 교과 몰입 활동과 진로 체험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을 통해 협력적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 달성아카데미아에는 관내 13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74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총 30차시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4~5명씩 소규모 팀을 구성하고, 각 팀에 대학생 멘토 1명이 배정되어 학습 전략 및 진로 설계를 밀착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학습정서진단검사를 통한 학습 유형 분석, ▲국어·수학·영어 몰입 수업 및 학습 전략 코칭, ▲수도권 대학 캠퍼스 체험,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 및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5월 30일~31일에 진행되는 대학교 캠퍼스 탐방은 학생들이 실제 대학 생활을 체험하고 멘토링을 받을 기회로, 참가 학생들의 진로 인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4일 오후 5시 20분부터 대구교육연수원에서 ‘2025. 중등 신규교사 성장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교사로서 첫발을 내딛은 신규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과 학생 평가 실행력을 기르고, 학교 현장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등 공·사립 학교 19개 교과의 신규 임용 교사 78명과 수업 전문성을 후배교사와 공유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수석교사 및 교과 대표 교사로 구성된 멘토 36명이 참여하여, ‘신규교사의 성장을 함께한 멘토링 토크콘서트’와 ‘교과별 멘토-멘티 소통 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토크콘서트에서는 수석교사 2명과 2년차 교사 3명이 지난해 멘토링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운영했다. 이어, 교과별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분임활동에서는 1학기 수업-평가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교과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신규 교사의 학생 중심 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깊이 있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신규교사는 “선배 교사의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와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의 교수학습 능력 및 행정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MS Copilot, DALL-E, Deginer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 활용 ‘학생 교육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사의 수업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도구 활용 확대’, ▲MS 팀즈, Copilot 등 MS 플랫폼을 통한 ‘교육행정 효율화’, ▲MS 플랫폼 기반 ‘LMS(학습관리시스템) 시범 도입 및 적용 가능성 검토’ 등의 공동 추진이다. 특히, 협력 사항에는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 향상 뿐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과 문해력 교육도 포함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연수, 콘텐츠, 정책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조원우 대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각급학교에서 각양각색의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감사와 존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숙천유치원은 유아의 핸드벨과 교사들의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와의 관현악 연주가 어우러져 ‘스승의 은혜’, ‘넌 할 수 있어’, ‘모두 다 꽃이야’등의 동요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여 유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사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신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스승의 가르침을 통해 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는 ‘YEStars Festival’을 개최해 노래, 춤,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쳐, 스승과 제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1학년 교실에서는 담임교사가 학급의 모든 학생들의 발을 씻겨 주는 세족식을 가져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행복한 출근길을 위해 아침마다 연습하여 ‘사제동행 등굣길연주회’를 개최하고 교사들도 바이올린과 플롯으로 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신길고등학교는 교내 2층에 ‘행복마음터’를 열고 오는 5월19일부터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마음터는 메이커 스페이스실을 ‘위(Wee)보드카페’로 재단장하여 주중 점심시간(13:00~13:50)마다 개방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할리갈리를 비롯한 15개 이상의 다양한 보드게임은 물론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해진 공기놀이, 고누놀이 등 우리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을 전시하고, 간단한 심리검사 등을 제공한다. 행복마음터는 위에 언급한 것 외에도 또래상담 동아리, 위클래스 주관 행사, 선생님들의 간담회나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손정락 교장은 “행복마음터라는 이름처럼 학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청소년기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학년 김 아무개 학생은 “점심시간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학교 안에 생겨서 너무 좋다. 앞으로 점심시간에 많이 이용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신길고의 ‘행복마음터’는 여러 놀이와 활동을 통해 일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산해양중학교는 5월 가정의 달 및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마음을 나누는 편지쓰기 활동과 스승의 날 기념 상장 제작 등의 활동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편지를 통해 감사와 사랑, 용서, 그리움, 격려, 우정 등의 감정을 글을 작성하고 전달하여 평화 감수성을 신장시키고자 했다. 특히 국어 교과와 연계한 글쓰기 활동을 통해 글쓰기 역량 및 인성을 더불어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편지쓰기 활동은 재학생들이 ‘친구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등 수신자를 정하여 작성하고, 또한 재학생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소제목에 맞게 온라인 응답지를 통해 작성 및 제출하면 자녀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외에 우편을 통해 편지를 외부로 보내고자 하는 학생은 편지 봉투에 주소를 작성하고 우표를 붙여 우체국 배송을 통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회와 각반 반장과 부반장으로 구성된 2025학년도 안산해양중학교 대의원회가 주도하여 상장의 문구를 구상했다. 담임선생님께는 각반의 반장과 부반장이 감사와 존경심을 담은 문구를 정하고, 담임을 맡지 않은 선생님과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소재 원곡중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2025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도박 예방·근절 도박 NO! 꿈 YES!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원곡중학교는 경기도에서 단 5개 학교만 선정된 도박 예방 실천학교 중 하나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며 전국 15개 도박 예방 실천학교 중에서도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박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교육청과 시청, 도의회, 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회 및 학부모 등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하여 등굣길 도박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행동을 안내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학생 주도 도박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5월 13일에는 1336 도박 문제 상담 전화번호를 활용한 창의적 사행시 만들기 활동과 도박의 실태 및 위험성을 배우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을 위한 '2025 상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2025년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유대감 증진을 지원하고,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 도모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사회적 발달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됐다. 먼저, 영아학급 및 유치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톡톡 몸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몸놀이를 통한 심리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아동 발달을 지원한다. 이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아버지가 함께하는 '행복한 부자(父子)' 프로그램이 도자기 만들기, 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가족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도 반영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