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가 도민에게 고품질의 토지 보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힘을 합친다. 도 건설본부는 1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LX와 건설본부 직원 및 도로·하천 관련 업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측량 협업 지원 LX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LX가 업무 지원하는 지적측량의 종류와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건설본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의 효율적인 보상을 위해 마련했다. 건설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사업의 실시설계과정에서 시행하는 ‘공공측량’과 용지매수과정에서 수반되는 ‘지적측랑’ 간 서로 다른 법령과 기준이 적용돼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LX가 제공하는 지적중첩도와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등 협업을 통해 변경 고시 절차를 생략해 용지매수 기간을 9-10개월 정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민 건설본부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지적측량에 대한 이해도와 드론영상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사업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협업 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양군노인요양원(시설장 김주완)이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설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하며 공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양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시설에서 도움과 보호를 받던 어르신들이 행동의 주체로서 직접 활동할 수 있는 오재미 던지기, 두더지게임, 전통시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다. 평소에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없던 보호자가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도록 하면서 가족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안아드리기 프로그램과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가족 사진찍기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어르신 모두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청양군노인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보호자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원한 청양군노인요양원은 광암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군이 설립하고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3년 연속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평균 87점 이상을 획득하며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도지사 선거 공약 이행 여부를 홈페이지 공개 자료 모니터링과 보완 자료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다. 도는 공약 이행 완료도에서 61.83%를 기록, 전국 평균 51.62%보다 10.2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목표 달성 분야에서는 131개 공약 중 126개에서 지난해 추진 목표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97점 이상을 획득, 평균 점수를 끌어올리며 2023·2024년에 이어 SA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 도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33건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45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28건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아산 도교연수원에서 재난응급심리지원단 68명을 대상으로 ‘학생 트라우마 대응 심리지원방안 역량강화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재난 상황에서 위기 학생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심리안정화팀 김다희 강사가 나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김 강사는 다수의 학교 재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시 필요한 심리적 응급처치 방법과 현장 대응 사례 등을 전달했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을 발족한 이후, 연수와 생각나눔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위기 대응 체계의 전문성을 높여왔다. 지원단은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6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선별 검사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이른 시일 개입 ▲위기 수준에 따른 상담 ▲외부연계 ▲사후관리를 수행한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재난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심리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빠른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안전한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위해 의료 응급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건소는 13일 천안 동남소방서와 민간이송업체와 함께 의료반 근무자를 대상으로‘심폐소생술 응급대응 강화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반 근무자들의 현장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심정지 환자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 체험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직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춰야 하며,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천안시는 13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디지털 기반 노인여가복지시설 스마트 인프라 구축 간담회’를 열고,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미래지향적 전환을 위한 민관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노인 정보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민관 협업 기반의 스마트 노인여가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방향, 대전 유성구 스마트경로당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과 제안을 중심으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노인복지관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디지털 역량은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소외 없이 일상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연구원은 13일 연구원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 LH토지주택연구원과 공동으로 “인구감소시대, 도시계획의 과제와 미래 대응”을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사회로의 전환, 경제성장의 둔화·양극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속에 스마트시티·디지털 트윈·AI적용 도시계획 등 새로운 도시 개념의 등장에 발맞춘 도시계획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목원대 교수)은 기조발제에서 “도시는 인구뿐 아니라 기능, 관계망, 환경적 지속성에 기반해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지난 2003년에 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재정비해 인구감소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대한민국 국토계획의 법적 기반을 새롭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도시와 농산어촌 등 다양한 공간구조를 지니고 있는 충남 지역의 차별화된 도시 성장은 정부, 충남도 및 시·군, 그리고 연구기관·기업 등의 교류·협력으로 일궈낸 도시계획 수립·추진의 성과”라며 “이번 세미나는 인구감소시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충청남도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게임단 지원사업으로 ‘충남 후에고 이스포츠’와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출전 지원에 대한 보고회를 5월 12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후에고 이스포츠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이스포츠 팀으로 선정되어,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 – 내셔널리그(이터널 리턴)’와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에 충남 대표 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 후에고 이스포츠는 ▲박민식(MinSikPark, 28) ▲배우석(Beobeo, 26) ▲김준영(100Soo, 23) ▲정철의(KCW, 22) 등 4인의 주전 선수와 더불어 코치 및 감독까지 총 6인 로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현재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과 함께 지역 기반 이스포츠 팀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회 참가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물론, 팀 홍보와 지역 연계 활동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13일 아산시와 함께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개인사업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도와 아산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의무 이행 사항 및 중대시민재해 적용 사례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매월 4일로 지정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물놀이 수칙 등이 담김 홍보물을 함께 배포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중대시민재해는 적용 범위와 발생 유형이 매우 다양하고 피해 정도나 책임 한계 예측이 어렵다”며, “중대재해 처벌법 등에서 정하고 있는 의무사항 준수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13일 논산시 강경대흥1지구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합동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상담실은 도와 국토부, 논산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대상 사업지구는 논산시 강경대흥1지구(517필지/소유자 195명)이다. 상담 내용은 △측량 및 경계(면적) 협의·조정 방법 △이웃 간 경계 분쟁이 있는 경우 경계 설정 방법 △경계 조정 중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 대처 방법 등 다양했다. 아울러 도와 관계기관은 이번 현장 상담실 운영과 함께 지적의 역사 자료를 전시한 공간도 마련해 토지대장(부책·카드·전산)과 종이 지적도 등 지적공부, 면적측정기, 전자평판, 드론 등 측량 장비 7종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지적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합동 현장 상담실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적행정 서비스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