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2024년 12월 9일 오전 9시 엘타워 오르체홀에서‘재활로봇중개연구를 통한 로봇기술의 임상 연계 활성화’라는 주제로'2024 재활로봇 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재활로봇 심포지엄은 재활로봇의 최신동향과 재활로봇중개연구 우수사례발표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의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은 임상 전문가(재활의학 전문의, 임상 치료사 등)와 기업, 대학교, 연구소, 병원 등이 협력하여 다양한 로봇기술을 재활 임상현장에 적용하는 중개 연구를 통해 재활로봇 활용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재활로봇의 기술 개선부터 임상 연구까지 중개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기존의 기술 중심의 연구결과와 임상연구 간의 연계를 촉진하여 임상까지 완료된 재활로봇들의 연구결과가 치료재활 및 일상생활에 활용되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는 10여 년간의 개발 끝에 순수국내기술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 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 독자개발 완료에 성공했다. 국과연은 11월 29일 국과연 대전청사 과학관에서 L-SAM 개발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군참모총장,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경과와 주요 성과 보고, 대통령 축전 낭독, 장관 축사,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간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성공적인 L-SAM 개발종료를 축하하고 관계관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현 장관은 연구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현 장관은 축사를 통해 “L-SAM은 앞으로 우리의 영공을 지키는 ‘수호자’이자 ‘억제자’로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우리 군의 견고한 방어망을 뚫을 수 없을 것이며, 도발로 얻는 이익보다 ‘정권종말’이라는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특허청은 최근 10년 간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 출원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 기반의 사물인터넷 표준특허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3GPP) 기반의 사물인터넷 표준특허 출원은 2012년 2,401건에서 2021년 12,110건으로 약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71,265건 중 한국 국적의 출원은 19.1%(13,615건)로 3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중국(33.1%, 23,601건)과 미국(25.9%, 18,482건)이 차지했으며, 일본은 한국에 이어 4위(9.5%, 6,790건)를 차지했다. 한국의 출원 증가율은 25%로 주요국 중 가장 높아 일본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출원인을 살펴보면 삼성전자(6,181건,16.3%), LG전자(5,219건,13.7%)가 나란히 2위와 4위로 선두권을 기록했다. 1위는 퀄컴(8,094건,21.3%), 3위는 화웨이(5,935건,15.6%), 5위는 에릭슨(3,164건,8.3%)이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 세계 사물인터넷 표준특허 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특허청은 12월 2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정수소 기술의 연구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한국화학연구원(대전시 유성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 관련 국정과제 달성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인 청정수소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특허와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학연구원은 탄화수소, 물, 암모니아 등으로부터 청정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하는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청정수소 분야의 핵심기술은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정수소 제조 분야의 최신 기술 현황, 특허출원 동향 등을 공유하고, 심사 실무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 성과를 특허권으로 확보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특허청 좌승관 화학생명심사국장 직무대리는 "수소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이자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 패권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는 11월 27-29일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한국 접착 및 계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사과정 성예린 씨가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설립된 ‘한국 접착 및 계면학회’는 고성능 및 고기능 접착제의 개발에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접착·점착 및 계면에 대한 전국 규모의 학술발표회와 토론, 전문인력 양성에 의한 학술연구의 진흥과 학문 발전 및 기술 수준의 향상, 학·연·산 협동 연구의 촉진과 외국 학회와의 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석사과정 성예린 씨는 ‘강한 분자 상호작용을 위한 신규 폴리이미드 절연체 합성과 유기전자소자로의 응용(Synthesis of New Polyimide Insulator with Strong Intermolecular Interaction and Their Application into Organic Electronics)’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고내열성에 높은 치수 안정성을 지녀 반도체·항공·방산 분야에 주목받는 폴리이미드 소재를 새로운 분자구조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천체망원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조작해 보는 ‘엄빠와 함께하는 천체관측’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내에서 천체망원경에 대한 이론 및 조작법을 배우고, 야외에서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달을 관측할 수 있다. 다만,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어렵게 되면 야외 활동 대신 실내에서 달에 관련된 체험교구를 만들어 보는 것으로 교육 내용이 일부 변경된다. ‘엄빠와 함께하는 천체관측’은 3일간 총 4회로 진행되며 회차마다 10명(부모 1명·자녀 1명, 총 5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2월 10일 오후 7시부터 12일 오후 7시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행사 및 교육 신청’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1팀당 10,000원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마련한 천문과학 체험교육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과 한경도서관은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천체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별빛 관측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별빛누리공원과 도내 도서관들이 협업해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별빛 관측회’에 일환으로 망원경 만들기 및 천문(별자리)강의, 어린이들이 직접 망원경을 다뤄서 진행하는 천체관측으로 어린이들에게 천문 우주 지식을 제공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애월도서관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2월 10일 19시부터 진행되며, 한경도서관은 초등학교 전학년(1~6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날인 12월 11일 19시부터 진행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협력과 노력을 통해 농어촌 도서관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전 도민 모두가 독서문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CArDio)은 11월 28~29일 부산 해운대 마리안느 호텔에서 ‘2024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 2차 연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차 연도 사업 성과를 공유·점검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사업단 전담 인력, 참여학과 조교, D-Fly 공모전 수상 학생, 각 위원회의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참여학과의 교수·조교, 사업단 우수 참여 학생들이 사업단의 추진 현황과 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3개 분야의 우수 참여 학생들이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컨소시엄 전남도립대 천종훈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도 열렸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자체평가위원회, 산학협력위원회, 교육과정위원회도 열렸다. 지자체, 산업체, 대학에서 위촉된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석하여 사업단의 교육과정 운영, 지자체 활용, 산학협력 성과 등 전반적인 사업단 운영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여학과의 조교와 사업단 실무진은 사업단 성과 자료를 공유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하여 인공지능 혁명 시대의 중심인 소프트웨어 관련 정책과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의 발전 방향을 전망해보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인공지능 혁명 시대의 중심 소프트웨어!”를 표어로 ➊소통과 협력, ➋미래와 혁신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구성된 학술회의,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3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주간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인, 관계자들이 모여 관련 정책,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미래를 조망할 뿐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행사 첫날인 12월 2일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술 가치를 기반으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관계망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국방부는 11월 29일 YBM 연수원 (경기 화성시)에서 '2024년 제3회 국방 AI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AI 경진대회는 500여 명이 참가 신청하여 예선 (온라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40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 진출자들 (5명씩 8팀)은 YBM 연수원에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과제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에 적용하기 위해 자율주행 등의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올해 과제는 예년 대비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에 본선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원활한 과제 수행을 위한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했다. 본선 종료 후에는 국방부, 각 군 본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주요 직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상장과 총 5천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참가자 중 “AI FORCE”팀은 주행평가 중 ‘전차 자율주행’ 및 ‘적군 식별’ 부문과 발표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 (국방부 장관상, 상금 2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