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은 12월 19일, 서울 멀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11기 수료식에 참석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는 실전형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삼성전자의 대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 인재를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전국 5개 캠퍼스(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에서 1년(1,600시간) 동안 코딩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입학하는 13기부터 교육대상을 기존 대학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 졸업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문수 장관은 1년간의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수료생에 대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해왔으며, 진로·취업상담 등 교육생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교육과정 홍보 등도 지원해왔다. 김문수 장관은 “싸피(SSAFY)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인공지능(AI) 모델·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제공할 때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모델이 제시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AI 기업이 자율적으로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을 위한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 모델'(‘리스크 관리 모델’)을 공개했다. 이러한 리스크 관리 모델에는 AI 생애주기에 걸친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의 방향과 원칙, 리스크 유형, 경감방안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AI 시대의 데이터 처리방식은 개인정보 유·노출 등 전형적 프라이버시 리스크는 물론 딥페이크로 인한 인격권 침해 등 새로운 리스크를 유발하고 있다. 이러한 리스크를 적정하게 관리하는 것은 정보주체의 보호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해 필수적이고,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비례적, 합리적 경감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 국내외 정부기관, 학계·연구계를 중심으로 AI 전반의 리스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가 마련되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다. 더구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BIPA’) 등 주요 참여기관과 함께 '동남 정보보호 산학 협력지구(클러스터)'사업 성과 및 ‘25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남 정보보호 산학 협력지구(클러스터)'는 지방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도의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23년도에 구축됐으며, 실전형 사이버훈련장, 지역 특화산업(지능형 해양'스마트오션',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지능형 공장'스마트공장') 보안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27년까지 지역 신생기업 발굴(12개사), 지역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2,000명), 양질의 일자리 창출(500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 수요 기반 인력양성 교육과정,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기술사업화, 사업 모형 발굴), 지역 현안 공유 협력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보안 상담 전문가 등 전문인력 585명을 양성하여 기업 채용 연계를 통해 1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유망 지역 정보보호 신생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국내 우주 스타트업 상장 1호 기업인 ㈜컨텍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컨텍 이성희 대표와 안재봉 부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육성 방안과 우주산업 상호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우주산업 현장의 현실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우주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개인정보 기술개발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제2기 '개인정보 기술포럼'총회·성과보고회가 12월 19일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KISA)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기술포럼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개인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하여 세미나(2회) 및 3개 분과(정책·기술·표준화)별 연구모임(20회) 등을 통해 ‘개인정보 안전 활용과 한계성 연구’, ‘익명처리 기준 마련 연구’,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연구에 대한 표준화 연구 동향보고서’ 등 성과를 창출했다. 총회 1부에서는 염흥열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의 환영사와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2024년 제2기 기술포럼의 주요 성과 및 ’25년 기술포럼 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어서 2부에서는 정책, 기술, 표준화 3개 분과별로 주요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등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그간 개인정보위가 추진하는 개인정보 기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 제5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첨단소재 연구개발 발전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세계 공급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핵심이 되는 첨단소재 기술의 조기 선점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첨단소재의 기술 수준이 미국, 일본에 이어, 중국도 우리를 추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첨단소재의 기술력 저하는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핵심 공급망의 위협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바, 세계 공급망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첨단소재 연구개발 발전전략’에서 제시하는 중점 추진 사항은 첫째, 세계 공급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100대 첨단소재(5년 내외), 100대 미래소재(10년 이상)로 구분하는 이원화(Two-Track) 연구개발 체계로 강화한다. 우선, 특정 국가에 높은 대외 의존도 등으로 공급망 위험이 높은 ‘100대 첨단소재’를 발굴하고 향후 5년 내외로 조속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사업화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2월 19일, 엘타워(서울 강남구)에서 2024년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우수한 제품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PbD 시범인증 제도를 ’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4년 시범인증 사업은 인증기준에 대한 평가·시험 및 취약점에 대한 보완조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기준을 충족한 3개 제품에 대해 인증을 확정했다. PbD 인증을 취득한 3개 제품은 ㈜앤트랩의 ‘PrivacyPro’(개인영상정보 비식별화 시스템), ㈜블록오디세이의 ‘SilverKiosk’(스마트 경로당 키오스크),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스팀’(로봇청소기)으로, 개인정보위는 해당 제품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인증마크도 부여했다. ㈜앤트랩의 ‘PrivacyPro’는 공공수요를 반영한 정부 R&D 과제의 일환으로 개발된 개인영상정보 비식별화 시스템으로, CCTV 영상을 실시간 비식별 처리(얼굴 모자이크 처리 등)하여 지하철, 도로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CCTV 영상을 개인정보 침해 우려 없이 모니터링 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9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우리나라 과학기술분야의 주요 학회장 100여명을 초청하여 “2024년 과학기술 주요 학회 종합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학회와 함께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핵심 정책을 발굴하고, 선도형 연구개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과제로서 학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과학기술이 경제・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각 국가에서도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가 간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국가적 생존과 기술 선도를 위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도형 연구개발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주요 정책을 도입・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난 1년 간, 과기정통부는 추격형 연구개발을 극복하고, 선도형 연구개발로 전환하기 위해 학회와의 긴밀한 소통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개방형 기획체계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유망・신흥 기술분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은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우주항공·방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망하고, 지·산·학·연·관·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1회 우주항공·방산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5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우주항공·방산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손석락 공군교육사령관, 한경호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김승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융합연구소장 등 주요인사를 비롯해 우주항공·방산분야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한다. 한경호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특별강연에서 ‘국방 우주산업 정책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방우주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우주경제시대에 걸맞는 차세대 국방 우주기술의 과감한 국방R&D 투자를 강조할 예정이다. 김승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융합연구소장은 기조강연에서 ‘미래전장에서의 우주항공·방산과 ICT 융합’을 주제로 우주항공·방위산업과 첨단 ICT융합 기술이 연계된 미래 국방과학기술의 비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2월 19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1층 명예의전당에서 주요 정책 현안 간 기술사업화 관련 대·중견기업 최고기술관리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비상시기를 맞아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을 위해 유상임 장관이 현장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챙기는 ‘주요정책 현안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추진됐으며, 기술사업화 생태계의 최종 수요자이자 투자자인 대·중견기업의 기술 최고 책임자 등과 함께 건강한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간기업 참여방안 및 정책 제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일 대·중견기업 최고기술관리자들과 함께 논의한 내용 및 정책제언은 과기정통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지원체계 고도화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대·중견기업은 세계 시장의 관점에서 기술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의 최종 수요자이자 투자자로서 기술사업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연구계, 산업계 등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정책 마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