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2024년 7월 조례 제정을 통해 본격 시행됐으며, 지난해에는 총 11건에 대해 포상금이 지급됐다. 올해 들어서도 현재까지 11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2건은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나머지 9건은 공적지원 대상 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사례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받게 되면, 신고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1인당 연간 지급 한도는 20만 원이다. 시는 이 제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 체계를 가동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고 대상은 소득 단절이나 월세·공공요금 체납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질병・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우울·자살 암시·정신질환·알코올 의존이 의심되는 가구, 주거 환경이 열악하거나 학대·방임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가족이나 이웃과 단절되어 돌봄이 필요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행정기관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 우수사례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 정책인 임신・출산과 초등 돌봄 분야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임신・출산 사례 분야는 3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난해부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한 경북도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저출생 극복 관련 대통령 기관 표창 2회 수상에 이어 정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임신・출산 사례 분야는 의료 취약지 임신・출산 환경 기반 조성 ・난임부부 종합 지원 ・아기와 엄마 건강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신·출산 환경 기반 우수사례로는 응급 분만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한 신생아 집중 치료센터 운영이다. 작년 한 해 집중 치료센터 운영으로 165명의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을 지켰다. 난임부부 종합 지원 우수사례로는 전국 최초로 난임 시술비 지원 만 44세 기준 연령 제한 폐지, 난임 시술 횟수 25회로 확대,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가임력 증진 및 난임 예방을 위한 AI 기반 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산불 피해를 본 도내 5개 시군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산불 피해지역(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을 방문하면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객 유치를 통한 관광 회복과 경제적 선순환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경북 단체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5~6월 중 5개 피해 지역 중 1곳 이상을 방문(지역 축제장, 전통시장 포함)하는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으로 기관은 물론 일반 단체, 여행사까지 포함된다. 여행지역 내에서 숙박비, 식비, 입장료 등으로 30만원 이상 지출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의 여행자보험 사전 가입은 필수다. 버스 임차비는 출발 지역에 따라 ▲ 경북·대구권은 60만원 ▲ 수도권(서울·경기)은 80만원 ▲ 기타 지역은 7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16일 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13일 공성면민회관 세미나실에서 남부권역(청리, 공성, 외남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에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대기, 폐수)의 대표자, 환경기술인(배출시설 관리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주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 등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 준수사항 ▲주요 위반 사례 ▲법령 개정사항 ▲사업장 지원사업 및 참고사항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궁금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통하여 최근 제·개정 되고있는 법률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이 지속가능한 녹색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4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주시의 청소년안전망 운영 내실화와 고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2025년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운영 계획 안내,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안내, 고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논의로 진행됐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관 등과 함께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4회 실무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의 구축을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앞으로도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장년기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중장년 정신건강사업인‘어반스케치⸱마음여행’을 운영한다. ‘어반스케치⸱마음여행’은 여행지나 일상의 장소에서 스케치북에 표현하는 것으로 상주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그림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면서“나”를 찾고 자아 증진을 높이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검진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제공과 중장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긍정적 정서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지역사회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장년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80여명의 보상 및 각종 사업추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보상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 각종 사업(공사) 및 보상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익사업의 보상분야에서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계법령 및 실무요령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손실보상 업무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 및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업무추진사례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과정을 거쳐 법령 해석차이로 발생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와 보상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판례 및 실무위주로 진행됐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보상업무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담당공무원의 정확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시민들의 보상업무과 관련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와 상주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상주이음은 지역 청년의 자기탐색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2025년 1기 청년당당캠프’를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상주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 구직 중이거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상주시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당당캠프’는 총 4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1일차에는 DISC 성격유형 분석을 바탕으로 자기이해를 돕고, SMART 목표 설정 및 자기소개 실습, 비전보드 만들기 등을 통해 참여자 각자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한다. 2일차에는 직무역량 점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포트폴리오 및 스킬맵 구성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내용들을 다룬다. 3일차에는 유리공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제스모나이트 화병’과 ‘도어벨’을 직접 만들며 창의적 활동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가 5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화폐인 ‘상주화폐’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등록제한 업종 영위하는 행위, 결제거부 및 현금과 차별 대우하는 행위, 기타 부정유통 행위이다. 시는 지역화폐 이상거래시스템(FDS)에 탐지된 의심사례와 주민신고로 접수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부정 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 수령액 환수 등의 조취를 취할 예정이다. 차형원 투자경제과장은 “지역화폐는 지역내 소비 촉진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건전한 화폐 유통 구조 확립을 위해 시민 모두가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현재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송미령 장관은 14일 이를 점검하기 위해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주시가 추진 중인 청리면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자체 실무진과의 논의를 통해 계획 수립 현황과 적용 과제를 함께 살폈다. 현장 점검은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상주시장, 건설도시국장, 청리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폐교와 폐축사 철거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리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축사, 폐건물 등 마을의 난개발·유해 요소를 정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및 농촌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은 폐교·폐축사 철거를 마무리하고 사업 세부 설계가 한창 진행중이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사업이 지역의 생활 여건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현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