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메리문래 크리스마스 빌리지’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리문래 크리스마스 빌리지’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장소는 바로 ‘문래동 꽃밭정원’이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23년 만에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공간으로, ‘정원도시 영등포’의 시작을 알린 상징적인 장소이다. 구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첫 공식 행사를 개최하며, 구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과 예술인, 소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문래동 꽃밭정원 곳곳에는 문래동의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다양한 예술작품과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되는 ‘트리 점등식’이다. 이어 구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높인다. 이외에도 ▲산타와 함께 꽃밭정원을 달리는 ‘루돌프 기차’ ▲이한주 작가와 소공인이 함께 제작한 ‘비밀의 숲’과 ‘YDP 트리’ ▲산타와 사진 찍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17일, 한국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을 활용하여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 기관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구 보건소는 태블릿 PC와 디지털 건강관리 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등)를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방문간호사의 업무 피로도를 크게 줄이고, 어르신 건강관리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혈압계, 혈당계 등 블루투스 기반 디지털 기기와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해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는 구민들의 디지털 복지 향상과 통신 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노후 공공와이파이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구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통신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에 참여했다.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에서 교부받은 2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공원, 학교 등 다중이용 시설의 노후 공공와이파이 장비 48대를 고성능·고사양으로 개선했다. 특히 구는 다중 접속 환경에 최적화된 '와이파이6'를 전격 도입했다. '와이파이6'는 최대 9.6Gbps의 빠른 속도로 기존 ’와이파이5‘ 대비 140% 정도 속도가 개선되고, 짧은 대기시간과 광범위한 통신 범위를 통해 다수의 이용자가 접속해도 끊긴 현상 없는 최상의 인터넷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최신 보안 규격인 WPA 3(Wi-Fi Protected Access 3)을 적용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안전성도 확보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용담 어린이 공원, 장미 어린이 공원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 지난 19일 '2024년 식품 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위생 종합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접객업소 관리 등 식품 위생·정책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자치구를 선발하고 동기부여하는 제도이다. 구는 ▲2018년 최우수상 ▲2019년~2023년 우수상에 이어, 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을 휩쓸었다. 올해 평가에서는 7개 분야 2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등 식품접객업소 관리 ▲싱겁게, 덜 달게 먹는 식생활 개선 ▲시민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먼저, 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지역인구의 41%를 차지하며 전국 1위이고, 청년 1인가구도 지역 전체 1인가구의 61%를 차지하며, 점차 다양한 식품 외식률이 높아지는 지역 특성에 맞춰 음식점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일반음식점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보건복지부의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이용률’, ‘저소득층 참여율’, ‘전담 조직 또는 인력 운영’ 등 3개 지표 8개 항목을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평가했다. 그 결과, 구민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종로구의 노력이 좋은 점수로 이어져 이번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포상금을 받게 됐다. 한편 종로구는 2024년 7월부터 주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주민센터, 복지로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회당 50분 총 8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심한 스트레스, 우울감이 있는 주민에게 검진, 상담을 제공하고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둔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신청자가 총 13곳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찬 바람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2025년 3월까지 '버스정류소 한파저감시설(온기 텐트)'을 운영한다. 주민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7개소에 올해 5개소를 추가해 관내 곳곳에 한파저감시설을 세웠다. 장소는 혜화역과 이북오도청, KT광화문, 구기동, 평창동주민센터 인근의 버스정류소 12곳이다. 대상지는 지역 특성과 버스 배차 간격을 고려하고 주민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엄선했다. 기존 바람막이 시설과 신규 온기 텐트를 함께 설치했으며 2025년 3월 말 철거한 뒤 본격적인 추위 시작 전인 내년 11월 재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이외에도 한파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종로든든 하동 보드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절기와 하절기마다 대상 가구에 현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정기적 안부 확인까지 더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종로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추위를 잠시나마 피하도록 바람막이, 온기텐트를 설치했다”라면서 “주민들이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1일 2024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대사증후군의 5가지 요소인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관리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질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최근 30세 이상 서울시민 3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으로, 현대인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변화 등으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구는 이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강북 대사 365 그린라이트’라는 강북구만의 건강관리 비전을 선포하고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ICT 기반의 고혈압·당뇨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 대여, 퇴근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토요일 대사증후군 검진 운영 등 직장 생활로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의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했다. 이러한 구의 노력으로 2024년 올 한 해 동안에만 8천여 명이 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 등록했으며, 40~50대의 대사증후군 등록 비율은 전년 대비 18.8%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의 아이야 돌아보면 상처라 생각했지만, 다시 보니 너는 나를 지켜준 길이었음을...“ - 장애인 부모가 자녀를 생각하며 쓴 시 중에서 서울 강북구가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만든 미술작품과 문학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우리를 그리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열린다.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 전시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제작한 미술작품, 문학작품 등 1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만든 동화책과 원화, 도자기 작품, 부모들이 자녀를 생각하며 쓴 시와 수필, 편지 등이 전시된다. 장애인 가족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미니에코백 꾸미기'도 운영된다. 전시 관람 시간은 19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18일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한양여자대학교와 'G밸리 특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양여자대학교의 연구역량과 금천구 G밸리의 패션 및 미용(뷰티) 산업을 연계해 지역 특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합의한 주요 협력 분야는 ▲ G밸리 특화 패션 및 봉제, 미용(뷰티)과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 지원 ▲ 기업 기술개발 및 자문 지원 ▲ 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인공지능(AI) 혁신 지원 ▲ 지역 현안 해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나세리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은 “한양여자대학교는 패션과 미용 분야의 실무 중심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패션제조지원센터(서울금천솔루션앵커)를 위탁 운영하고 있어 G밸리 내 관련 기업들과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금천구청과 함께 향후 구체적인 G밸리 기업지원 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양여자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G밸리 특화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금천구 반려견놀이터 운영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반려견놀이터는 지난 5월 안양천 유휴공간(시흥동 784-21)에 757㎡(229평) 규모로 조성됐다.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과 반려인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임시휴장 기간 놀이터의 안전 및 청결 상태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점검, 시설 정비를 수시로 진행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시휴장 종료 후에는 다양한 반려견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개선하고 올바른 사회성을 기르는 행동 교정 프로그램, 반려견의 체력 증진과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반려견 어질리티 교육 등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실기 과정 일부를 프로그램에 편성해 전문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려견놀이터 내부에서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과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운영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