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민선8기 최원철 공주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82.7%를 기록하며 공약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9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해 마지막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 사항은 4대 분야 76개 사업으로, 이 중 37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39개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12월 기준 82.7%로 시민과의 약속이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80.2%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79.7%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90.72%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80.3%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공주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신5도2촌 정책 추진(전담조직 구성 및 기본조례 수립) ▲제2금강교 임기 내 착공 ▲0세~18세 실질적 무상교육 시행 등이 있다. 또한, ▲경로당 운영비(월5만원 증액) 및 건강관리 지원 확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 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은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상돌봄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2024년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2025년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2024년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인 “밑반찬 배달”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1차 정기회의 때 선정된 사례가구(5가구)를 주 1회 총 28회 가구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고위험 홀몸 어르신을 사전에 발굴하여 고독사 예방 및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인 “같이 함께해요”프로젝트에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홀몸 어르신 12가구에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영배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은 물론 꾸준하게 안부 확인으로 소외되거나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희 공공위원장은 “고독사 위험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사전에 돌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2024년 재경임천면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서울 신촌 케이터틀에서 재경임천면민회 회원과 임천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임천면장을 비롯한 단체장들도 참석하여 재경면민과 함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임천보부상 축하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성열각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및 임원소개, 효행자 및 공로자 감사장 수여, 면민회장 인사, 축사, 격려사, 결산보고, 감사보고, 케이크 절단 순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2부행사는 ▲박동순 명예회장으로부터 차기 회장 선출 결과 발표, 신임 면민회장 인사, 면민회기 인계인수,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정은채 신임회장은 “임천면의 발전을 위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회원 모두 힘을 모아 내 고향 임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영달 임천면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향 발전과 재경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청 신관 로비에서 정신장애인들이 찍은 사진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 “사진으로 다가가는 세상”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열린다. 전시되는 사진은 오석산정신요양원에 입소한 분들이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에서 지원한 지역사회복지지원사업 '함께크;담'을 통해 배우고 찍은 사진들이다. 해당 전시회는 단순한 사진 전시를 넘어 사진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람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시회를 군청 로비에서 하는 이유도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조상문 원장은 “전시회에 사진을 출품한 분들은 자신의 사진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해하고, 많은 사람이 사진을 보고 칭찬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신장애인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은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13,931건 21억 6,259만 원을 부과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로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2회 부과된다. 10만 원 이하 경승용·승합·화물·이륜자동차 등은 제1기분(6월) 자동차세 부과 시 전액 세금이 매겨지기 때문에 12월에는 과세하지 않는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차령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감면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에서 카드·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서도 납부 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중가산금(세액이 45만 원 이상일 경우, 세액의 0.66%, 최대 60개월)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라며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이 올해 청년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중 하나로 재단법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과 협업하여 진행했다. 부여군은 청년 기업 3개 사를 선발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향후 판로개척 등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은 자금 마련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부여 연잎을 활용한 연잎카스테라 △부여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한과 △부여 농산물을 활용한 6종 젤라또이다. 와디즈 누리집에서 오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이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실 또는 부여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으로 문의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은 성황리에 개최됐던 제70회 백제문화제를 결산하며,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 관광객의 요구를 반영한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 동반 30~40대 젊은 부부의 방문율이 높았으며, 외부 관광객 비율이 80%를 넘어서 전국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주차장 조성과 셔틀버스 운행 등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도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지정하여 개최한 점도 신의 한 수였다. 구드래 행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해와 날씨 변화에 취약해 안정적인 축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정림사지와 시가지에서의 개최는 교통정체 등 여러 한계를 드러냈다. 시가지에서 개최하면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이 발생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저해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우려가 있었다. 백제문화단지는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 그리고 백제 왕궁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씩 천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와 열기를 감지, 음향장치를 작동시켜 경보음이 울리면서 주변에 화재 상황을 알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소화기는 누구나 손쉽게 안전핀을 뽑아 소화약제를 뿌려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구로, 초기 화재 시 사용하면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꼭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피해 저감에 앞장 서겠다”며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한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관련하여 계룡시에서 시행하는 계룡역 환승센터(주차장형 약200면)와 계룡역을 증축하여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계룡역에 지상 2층 선상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전기 및 통신설비 구축 등에 사업비 38억여 원을 투자하여 계룡시의 위탁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효율적 환승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가철도공단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 부터 신탄진) 건설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으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을 광역철도 사업 일정에 맞추어 적기에 조성하여 충청권 메가시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충청권광역철도와 계룡역 환승센터가 예정대로 추진되면 시민들의 광역철도 교통편의 향상에 따라 지역발전과 인구유입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령시는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국가보조항로(대천~외연도 항로) 중 일부 구간인 대천-호도-녹도 항로를 1일 2항차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그간 대천-호도-녹도-외연도 항로 여객선 운항은 하절기 1일 2항차, 동절기에는 빠른 일몰 시간과 바다 기상 등을 고려해 1일 1항차로 단축 운항해 섬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섬주민 해상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섬주민, 여객선사와의 협의를 통해 대천-호도-녹도 항로 구간에 한해 1일 2항차 운항에 합의, 섬주민들의 교통에 대한 불편을 덜게 됐다. 또한 보령시는 대천-외연도 항로 여객선 노후화로 섬주민이 택배, 화물 운송 등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동절기에 화물선을 주2회 운항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증회 운항으로 섬주민들의 삶이 훨씬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객선의 안전 운항과 섬주민들의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