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벼 연구회원과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 전문기술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세종시 벼 직파재배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직파재배기술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논에 바로 볍씨를 뿌리는 농법이다. 담수 여부와 파종법에 따라 드론직파, 무논점파, 건답점파로 나뉜다. 이번 전문교육에서는 레이저 정밀균평과 종자 철분코팅기술을 소개하고 직파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벼 직파재배의 문제점인 잡초방제와 직파재배의 성패를 좌우하는 파종 후 입모율 향상 기술교육을 병행해 직파재배농가의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이상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직파재배면적을 총 20㏊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며 “올해 직파 목표면적인 25㏊ 달성을 위해 향후 실습 교육과 연시회, 현장 컨설팅, 시범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전국 공기업 최초로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기관으로 지정받고 올해 처음 시내버스 교육생 모집을 마감했다. 공사는 2월 24일(월)부터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홍보에 나서 이메일 선착순 접수를 받은 결과 7초만에 20명 모집정원을 채우고 244명이 지원하여 1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큰 인기를 보였다. 사업용 버스 운전을 하려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1년 이상의 사업용 버스 운전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하는데 공사 양성교육 120시간을 이수하면 동일하게 자격요건을 갖추게 된다. 이로서 공사는 법적으로 자격요건을 갖추게 되어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 버스 운수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어 전국적으로 약 4,500명이 부족한 고질적인 버스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공사가 2018년부터 해오던 자체사업인 교통사관학교가 법적 지위를 얻어 양성교육 기관으로 지정되어 전국 버스운전자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내용을 반영한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3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여당과 충청권 전체의 협력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및 충청권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정국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개헌을 통한 새로운 정치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충청권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정치체계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개헌이 반드시 논의되어야 한다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여당과 충청권 전체의 공감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라는 역사적 사명을 이루고, 충청권의 관광, 교통, 문화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집현유치원 나눔3반 이그린양이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에 가입하여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10시 세종시 집현동 집현유치원에서 나눔3반 이그린양과 이준현 아버지와 김잔디 어머니, 안도임 집현유치원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그린양 착한아이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아버지 이준현 팀장은 나우코스에서 기업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면서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을 알게 되어 그린양 이름으로 가입하게 됐다며 “추억을 선물해 주고 주변을 살피고 나누며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아이 나눔캠페인 생애 첫 기부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그린양은 “착한아이 인증패를 아빠에게 선물 받아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착한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을 통해 정기기부를 하게 되면 오랜시간 기부내역이 적립되고 이웃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이런 나눔의 경력이 미래시대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12일, 2025년 신청사업 '복지현안지원사업(1차)'의 배분금 전달식 및 사업수행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선정된 7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정연숙 대표가 기부자로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세종맘카페 정연숙 대표는 5년간 1억을 기부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2024년 1월에 가입하고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정연숙 대표의 참여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연숙 대표는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기부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공유하며,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주변 이웃을 본인의 자녀처럼 보듬고 살펴주신 삶을 사셨기에 모두의 안녕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면서 나누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배분금 전달식에서 세종사랑의열매는 총 99,168,500원의 배분금을 각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배분금은 세종시 내 복지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된 금액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3일 새봄을 맞이하여 노사가 합동으로 시내버스의 50%이상이 통과하는 세종시의 관문인 세종고속시외터미널 주변의 버스 주차장과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 정비를 통해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162대와 누리콜 차량 33대 등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차량의 실내청소는 물론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과 해충방제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노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것이며,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 9백만원을 확보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기업·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예술인을 파견해 예술적 창의성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2025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세종, 예술로’'라는 사업명으로, 사업에 참여할 지역 기업·기관 4곳과 지역 예술인 20명을 모집한다. 기업·기관·단체의 경우 세종시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소지하면 신청 가능하고,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예술인의 경우 4월 중 모집할 예정으로,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세종시 거주 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기관과 예술인은 월 10일, 30시간 이상의 예술 협업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지역예술도약 지원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섬섬옥수’는 올해 첫 번째 활동으로 한솔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줍킹활동을 진행했다. 섬섬옥수는 아이돌보미 봉사단으로 지난해 1기를 18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2기로 16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를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돈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를 가졌다. 한 아이돌보미는 활동을 마치며 “이렇게 좋은 날에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동네를 정돈하니 너무 뿌듯하다”며 “직접 활동해 보니 쓰레기가 너무 많이 있어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작은 부분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 활동이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규모는 20팀, 200명 내외이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3월 28일에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팀별 과제(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말까지 이며, 각 팀별로 방과 후나 주말,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마을 곳곳에서 자율적으로 배움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동네방네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산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 7개 청소년수련시설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청소년센터에서는 각 팀의 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지도사가 길잡이 교사로 참여하면서 안전하고 풍성한 활동이 되도록 돕는다. 최교진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스포츠·운동분야 특화 도서관인 세종시 대평동도서관이 ‘대평런 독서클럽’에 참여할 청소년과 성인 수강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체력인증센터(센터장 이영민), 세종마라톤클럽(회장 황모세)의 협력과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대평런 독서클럽’에 참여하면 독서는 물론 체력측정과 준비·마무리 운동 교육, 대평동 일대 러닝, 플로깅 등 3∼6월 총 4회차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대평동도서관 누리집 또는 도서관 안내데스크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현재 세종에는 모두 14개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도서관은 각각 특화 주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책 읽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4월 도서관 주간에는 대평동도서관에서 가족 숲 체육활동, 운동퍼즐 등 다양한 특화주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