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북도지회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와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기원 드리면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김용순 도지회장 사비 50만원과 운영위원회 위원 25명의 회의참석 수당 전액 250만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용순 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의 정성과 마음이 피해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김용순 지회장님과 운영위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5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 1차 정례회’와 리더십 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학교급별 대표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상시 소통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관내 학교의 학생자치 활동을 활발히 이끌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학교급별 임원 후보자들의 소견 발표 후 직접선거를 통해 대표를 선출했다. 투표 결과, 경산여자고등학교 학생회장이 위원회 대표로, 영남삼육중학교와 금락초등학교 학생회장이 각각 중학교·초등학교 부대표로 당선됐다. 당선된 학생들은 소감을 통해 책임감을 드러내며,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의 발전과 학생자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고교학점제 정착, 행복한 학교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교육자로서의 생각을 함께 공유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3일, 14일 이틀 간 제 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덕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2인 1팀으로 참가했으며 13일 융합과학대회에 초등 6팀, 중등 4팀, 16일 과학토론대회에는 초등 3팀, 중등 5팀이 참가했다. 본 대회는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AI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팀원 간 협의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찾아가는 융합과학대회와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료를 찾고 팀별로 토론하는 과학토론이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고도화된 첨단과학시대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는 융합적 사고능력과 토론과 토의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와 금양상선(주)는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5,77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에서 1억 770만원, 금양상선에서 5,00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우방우 회장(금양상선 회장), 이윤희 수석부회장, 김윤기 상임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금양상선(주)는 외항 화물 운송업체로 해운산업 발전과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성금 전달에도 적극 동참했다. 우방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큰 금액의 성금을 기탁해주신 재부대경북시도민회와 금양상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상북도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교원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동부권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공청회에는 포항과 경주, 청송, 영양, 영덕, 울진, 울릉 등 동부권 7개 지역에서 근무 중인 교장과 교감, 남․여·비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 교원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승진, 전보, 전직 등 교원 인사제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인사제도 개선 T/F를 운영하며, 교원들의 근무 여건 변화와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을 반영한 인사제도 개선 논의를 지속해 왔다. 협의회는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현행 인사관리지침 운영상의 미비점 보완과 교원의 사기 진작, 교육 활동 안정 지원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동부권 공청회를 시작으로, 남부권(5월 21일, 경산)과 북부권(5월 23일, 영주)에서도 인사공청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각 권역에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다양한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친 후,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인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6학년도 인사관리지침으로 확정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계약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재정지원담당과 계약 업무 담당자 등 총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의 전문성 제고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계 법령과 제도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첫날에는 계약 업무의 기본이 되는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공동계약 분야 외부 전문가인 조양제 공공계약연구원장을 초청해 ‘계약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심화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계약 관련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분임 협의를 통해 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계약 관련 감사 사례’ 중심의 사례 기반 교육이 이뤄졌으며, 경희학교 권혁주 행정실장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도 교육청 재무과 계약 담당 주무관이 물품․용역․공사 계약 분야의 주요 지침 개정 사항과 실무 유의 사항을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포항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교직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교원과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가족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창단한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감동적인 협주곡 연주로 시작됐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온울림 앙상블은 장애를 딛고 예술로 감동을 전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우수 교원에 대한 표창 전수식이 진행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 153명(대표 4명), 교육감 표창 153명(대표 4명), 경상북도지사 표창 15명(대표 1명) 등 총 321명의 수상자가 헌신과 열정을 인정받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대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교직에 대한 뜨거운 축하와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스승의날 Shorts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 상영을 통해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주시는 14일, 청년 정착과 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구역지정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도시계획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공간 배치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지역활력타운(플레이그라운드 HI‧VE)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 인프라, 서비스가 융합된 구도심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95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하망동 514번지 일원 43,088㎡ 부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연립형 타운하우스 70세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 스포츠 복합시설(수영장 등) △열린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지역활력타운의 구역 설정, 기본 배치 계획, 인프라 시설 조성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취·창업 지원을 비롯해 주거, 교육, 문화, 체육,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활 서비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경상북도가 추진한 ‘2025년 맨발걷기길 신규 조성 지원사업’ 신규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억원(도비 2억, 군비 2억)을 확보 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맨발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산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황토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부종·염증 감소, 노폐물 배출, 지압효과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과가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은 화양읍 범곡리에 위치한 송전저수지에 황톳길, 세족장, 신발보관함, 먼지털이기,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기 추진 중인 송전지산책로조성사업(소공원, 분수대 등)과 연계하여 2025년도 내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맨발걷기길 공모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살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5월 14일 영양군청에 약 4억 5천만 원 규모의 대형 산불 피해 긴급구호 물품과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3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영양 지역에 긴급구호 키트 500개, 의류세트 1,000개, 방연마스크 500개, 영원무역에서 기부한 긴급구호용 담요 1,080개, 가방 250개, 생필품 약 5,000개 등 총 8,250여 점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전체 규모는 2억 6,650만원에 달한다. 또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이재민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 및 가전·가구 구입비 등 총 1억 7,250만 원을 115가구에 지원했고, 지난 4월 16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을 통해 영양 지역 아동·청〮소년 전소 5가구에 1천 1백만원을 전달했다. 앞으로 월드비전은 피해 아동 가정이 일상으로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지원 키트와 함께 심리치료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본부장은 “많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