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에 협력할 ‘제2기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구성을 본격 추진한다.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민·관·산·학 주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일자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전남교육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협치 기구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2기 위원회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운영되며, 전라남도교육청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 총 23개 위원회가 설치된다. 위원은 공개모집, 기관추천 등을 통해 선발되며, 전남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6월 11일까지 공개모집 및 추천 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 말까지 최종 위원 위촉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청의 공개모집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시·군 교육지원청은 기관별 일정에 따라 모집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4일 ‘제2기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구성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유튜브 채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화)은 5월 14일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숲 체험을 실시했다. 유치원 인근 숲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하며 계절의 변화를 오감을 통해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유아들은 숲 해설가 선생님을 만나 봄의 끝자락인 자연을 감상하고 “먼지 나무 술래잡기”, “꽃의 암술, 수술 관찰하기”, “이파리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숲에서 뛰놀고, 자연을 배우고 숲을 마음껏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물을 이용하여 만들기 활동도 즐기고, 숲 전문가 선생님을 따라 율곡동 용전저수지 일대를 산책하며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봄의 다양한 꽃을 관찰해 보기도 했다. 교사 김OOO은 “유아들이 유치원 인근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어요”, “숲 전문가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다양한 놀이와 봄 생물에 대해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김태표)는 5월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살핌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천중앙초는 5월 12일부터 1주일 동안 학생 마음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마음 건강 특별 살핌의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 건강 특별 살핌 주간은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사전에 인지해 위기 사안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의 안정화 도모를 위해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행사의 일환으로 마음 건강 및 도박 예방을 목적으로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주관하여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와 피켓을 들고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줌으로써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표 교장은 “학생들이 겪는 정신적‧심리적 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스스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단단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5월 8일 김천동부초등학교 교장실에서 덕곡·지좌행복한홈스쿨·황산마을돌봄터 3개기관과 업무협약식 및 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3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의 내용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체험의 정보공유와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 주고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하고, 위기학생들을 위한 지역 내 복지서비스 증진을 목적을 두고 있다. 덕곡지역아동센터, 지좌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황산마을돌봄터와의 협의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들의 안전망구축과 위기학생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헌택 교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학교교육 실현 및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보다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5월 2~6일 연휴동안 1~6학년 학생 중 10가정, 총 16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아침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지원하며 든든하고 행복한 우리가족 아침머꼬를 진행했다. 월드비전연계로 진행된 ‘우리가족 아침머꼬’ 사업을 통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가족들에게도 소통과 돌봄의 시간을 선물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가족 아침머꼬’ 특별활동을 진행했으며 아침머꼬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 역량 강화 활동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을 선정하여 밀키트를 구매해 아동 가정에 전달,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한 끼의 식사를 요리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가족 아침머꼬에 참여한 4학년 최◯◯학생은 “직접 요리를 해보니까 뜨겁고 연기도 많이 나서 생각보다 어려웠었는데 우리를 위해 매일매일 요리를 하는 엄마가 정말 고마웠어요. 요리활동을 하고나서 앞으로 반찬 투정을 하지 않고 엄마를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1학년 임◯◯어머니는 “연휴 기간에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 남부도서관은 지난 13일과 14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서‘청렴 쓰담 활동’ 행사를 열었다. 이번 쓰담 행사는 ‘청렴한 걸음이 깨끗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직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을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어깨띠와 펼침막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청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깨끗한 환경이 곧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와 맞닿아 있음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전 직원이 함께 걸으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최호동 관장은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작은 실천이 곧 청렴한 공직문화의 바탕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을 잇고 꿈을 키우는‘몽글몽글한 인성교실’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몽글’은 꿈(夢)과 편지(글)를 결합한 이름으로, ‘편지로 꿈을 키우고 마음을 전하는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3~6학년 중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모형으로 기획됐다. ‘몽글몽글한 인성교실’은 편지쓰기 활동을 중심으로 문해력과 표현력, 의사소통 능력, 진로탐색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학급은 편지를 쓰며 진로와 인성 요소를 통합한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 내용으로는 ‘1교 1인성 브랜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교마다 특화된 편지쓰기 활동을 전개하고,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출품, 편지 결과물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성과 공유도 진행한다. 특히, ‘찾아가는 편지쓰기 교실’을 운영해 진로교육과 연계한 특정 직업인에게 감사 편지 쓰고 전달하기, 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가슴 따뜻한 사연들을 소개한다. ◇ ‘네 소망목록(버킷리스트)이 뭐야?’로 시작된 교육의 기적 중구 다운고등학교 이의경 교사(교직 18년 차)는 학생들과 깊이 공감하고 신뢰를 쌓는 ‘관계 중심 교육’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교사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학생들의 자해 예방, 심리 회복, 가족 소통까지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2022년 중학교 담임을 맡았을 때 한 학생 책상에서 ‘자해 예고 메시지’를 발견하고 시작된 ‘네 소망목록(버킷리스트)이 뭐야?’ 모둠 상담은 특별하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고자 이 상담을 제안했고, 단순한 규칙(‘힘들고 칙칙한 이야기 금지’) 아래 학생들은 ‘회전초밥 먹기’, ‘불꽃놀이 보기’, ‘방 탈출 도전하기’ 등 일상의 소소한 바람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지지하게 됐다. 이 교사가 고등학교로 옮긴 뒤에도 이 모둠 상담은 다양한 형태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5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 1차 정례회’와 리더십 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학교급별 대표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상시 소통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관내 학교의 학생자치 활동을 활발히 이끌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학교급별 임원 후보자들의 소견 발표 후 직접선거를 통해 대표를 선출했다. 투표 결과, 경산여자고등학교 학생회장이 위원회 대표로, 영남삼육중학교와 금락초등학교 학생회장이 각각 중학교·초등학교 부대표로 당선됐다. 당선된 학생들은 소감을 통해 책임감을 드러내며,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의 발전과 학생자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고교학점제 정착, 행복한 학교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교육자로서의 생각을 함께 공유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3일, 14일 이틀 간 제 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덕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2인 1팀으로 참가했으며 13일 융합과학대회에 초등 6팀, 중등 4팀, 16일 과학토론대회에는 초등 3팀, 중등 5팀이 참가했다. 본 대회는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AI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팀원 간 협의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찾아가는 융합과학대회와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료를 찾고 팀별로 토론하는 과학토론이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고도화된 첨단과학시대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는 융합적 사고능력과 토론과 토의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