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의령군은 22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29일부터 중국 요성시를 방문하게 될 청소년 국제교류단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설명회는 청소년 국제교류 주요 일정과 중국 사회문화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행동요령과 주의사항 등 중점 안내를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국제교류를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청소년 국제교류는 2001년 의령군-중국 요성시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2002년부터 홈스테이 활동 및 문화체험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요성시 청소년들이 의령군을 방문했고 올해는 의령군 청소년들이 요성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수준 높은 국제감각과 세계관을 배양할 좋은 기회”라며 “양국의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