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날개 코칭’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1인 또는 소그룹으로 건강한 감정표현 및 소통 방법을 배우고, 대인관계를 회복하며,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 감정코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시행 전 △호평동 복지지원과 △지역아동센터(밀알, 라온하제, 푸른꿈, 하늘빛) △전문교육기관(두드림연구소) 등 관계자가 함께 모여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참여 기관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코칭을 위한 의견 등을 나눴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복날개 코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아동 상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동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8월 중 대상자 선정 및 대상자 개별상담을 거쳐 맞춤형 교육계획을 수립한 후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