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고성군은 8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장기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는 직접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 72개소 18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개소 21명을 선발해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군 소속 보건관리자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작업 전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근무수칙 및 사고 발생 시 대처사항 및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을 활용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대부분 실외에서 진행되므로 안전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인 만큼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