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설공단 삼산월드체육관이 '체육지도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2명을 최종 배출해 냈다고 18일 밝혔다.
체육관은 '체육지도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운영해 지원자 11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공간 제공 ▲헬스 포징 ▲근력운동 등 현장 실습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단의 지원과 참가자들의 노력 결과, 총 2명이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스포츠지도사는 학교, 직장, 지역사회 또는 체육단체 등에서 체육을 지도할 수 있어 관련 채용에도 지원할 수 있다.
공단은“양성프로그램이 시민에게는 양질의 교육 기회가, 지역에는 원활한 체육 강사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