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동구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여 실제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중장년 퇴직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12월 18일 오후 6시 30분 청년스테이지온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에 이어 김종훈 동구청장과 수료자와의 간담회가 오후 7시 30분부터 열렸다.
‘중장년 퇴직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지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열렸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중장년과 시니어가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퇴직자, 퇴직 예정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동구는 중장년이 활용 가능한 정부 지원사업, 마을기업 지정 요건, 중장년이 설립한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사례 등을 교육했으며, 수료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사회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중장년과 시니어들의 열정이 사회적경제 창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동구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