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양군 안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2월 19일, 착한가게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을 실천했다.
이날 이른 아침, 민간위원들은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당일 나눔 활동 계획을 맞춤형복지 담당자와 협의한 후 지역 내 착한가게 6곳에서 밑반찬 13개를 받았다.
또한, 빵 3꾸러미와 지역에서 기탁받은 달걀을 함께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13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민간위원들은 “바쁜 일과 중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어려운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작은 도움을 전하는 일이 매우 보람차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문기 공공위원장은 “매달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안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