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 중구지회가 12월 19일 오전 11시 중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과 중구의회 의원,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 중구지회 회원, 양사초등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양사초등학교 6학년 학생 37명은 의장과 의원, 공무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직접 회의를 진행하며 조례안 제정, 토론, 표결 등 의회의 정책 결정 과정을 배웠다.
박영경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 중구지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