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9일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정읍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상임의장, 시의원, 시 관계자, 운영위원 및 각 분과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이갑상 상임의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한선미 시의원과 강한석 복지환경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읍을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의회의 역할에 공감했다.
2부 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 ▲분과위원 위촉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의결하며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손경호 위원을 신임 상임의장으로 인준했다. 손경호 상임의장의 임기는 2년이다.
3부 행사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분과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이갑상 이임 상임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의 공로를 기렸다.
신임 손경호 상임의장은 “지속 가능한 정읍시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며 협의회의 미래 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