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책 추천 전시(북 큐레이션)’를 운영한다.
‘책 추천 전시(북 큐레이션)’는 특정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책을 선정해 이용자에게 제안하는 것이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매월 다채로운 주제의 책 추천 전시(북 큐레이션)를 기획해, 열린마루, 유아·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2월 한 달 동안 1층 열린마루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디자인을 입다’라는 주제 아래,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도서 16권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2층 일반자료실에서는 ‘고양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반려묘와 관련된 도서 15권, 1층 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는 ‘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달을 소재로 한 도서 12권이 전시된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 추천을 통해 주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매월 새롭게 진행되는 책 추천 전시(북 큐레이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