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제6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행사에 맞추어 오는 3월 14일(금)부터 11월 말까지 약 9개월간 2025시즌 음악분수 공연을 재개한다.
25시즌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운영은 작년과 유사하게 매주 수, 금, 일, 공휴일은 1회, 토요일은 2회 공연할 예정이며, 각종 축제 및 행사 시에는 요일과 관계없이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해가 지는 일몰 시각을 고려해 봄(3월~4월)과 가을(10월~11월)에는 오후 7시, 여름(5월~9월)에는 오후 8시에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고,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할 방침이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계절에 맞춰 피어난 꽃들과 함께 어우러진 산책로와 개미산 전망대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준비된 각종 축제 및 행사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및 버스킹 공연을 조화롭게 구성해 전액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봄꽃 축제 기간(4.18.~4.27.)에는 화순 꽃강길에 조성된 초화류 및 꽃 전시 조형물과 연계한 새로운 모습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다채롭고 신나는 음악분수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