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2025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전국 운영 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의 꾸준한 노력의 연장선에 있으며, 독립 운영 체제 전환을 앞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2016년 개관 이래 창작과 연습, 실연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장르의 인천 공연예술인이 자유롭게 실험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했고, 공연예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등 인천의 공연예술 창작 환경을 개선해 왔다.
앞으로도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인천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인천 공연예술인의 창작과 실험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함께해 준 예술가들과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 공간에서 탄생한 수많은 작품과 전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더 나은 창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연습실, 중연습실, 리딩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연예술인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기획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작과 연습, 실연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공연예술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