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과학실습실에서 ‘소비자 선호음식 교육 평가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운영한 소비자 선호음식 교육은 지역 내 식당을 대상으로 한방흑돼지수육 등 15종의 음식에 대한 개발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메뉴 개발지원과 음식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평가회에서는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가 먹고 싶어 하는 메뉴를 선보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음식 기술 지원이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도 좋고 판매자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