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5월 2일 ‘2025년 상반기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모범선행시민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산진구에서는 추천한 전포 새마을금고 정기화 이사장과 새마을지도자부암1동협의회 이상웅 총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기화 이사장은 2014년부터 부산진구 장애인후원회 활동을 했으며 2023년부터 2년간 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기부금 후원과 가스안전밸브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7년간 바르게살기운동전포2동위원회 활동을 비롯한 경로당 방문 및 성품 전달,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등 지역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웅 총무는 2016년부터 부암1동 빛드림 집수리 봉사단을 결성하여 10년간 매년 50여 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LED조명 교체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새마을지도자부암1동협의회 총무로서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마을 내 취약지를 솔선수범 조사하여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시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신 수상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묵묵히 하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