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5월 20일 거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도형심리로 마음읽기’프로그램에 이어 구성된 것으로, 시민들의 자기 이해를 돕고 타인과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의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성격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형 형태로 진행했고, 특히 성격유형별 성장 전략 및 관계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자신과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고 관계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타인을 이해하는 힘이 생긴거 같다”,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개인의 치유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력예방교육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SNS 캠페인을 5월 28일까지 진행 중이며, 시민 누구나 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