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시행기관에 김제시립도서관이 2017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작은 도서관에 지역의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작은 도서관들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순회사서 1명의 인건비, 방문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비 24백만원의 사업비(전액국비)를 지원받아 희망남포, 새마을, 청하사랑 작은도서관 3곳을 방문하여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희망남포 작은도서관 오윤탁관장은 “작년 리모델링 사업 후 정리작업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순회사서분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올해도 순회사서사업에 선정되어 기쁨을 표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이 관내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고 김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 확대로 시내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