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11일 지회 3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임원 및 모송노인대학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가정의 달 행사를 열었다.
고창군지회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의 기반이 되는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르신 스스로 화목한 가정의 주체가 되기 위해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다른 효행으로 반듯한 가정을 만들고 미풍양속을 지켜온 공로로 심원면 박치영씨, 고창읍 박인자씨, 고창초등학교 강건우군이 각각 효자·효부·모범어린이로 선정돼 지회장 상을 받았다.
탁정연 지회장은 “사회의 기본인 가정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과 이웃을 다시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꼼꼼히 챙기는 효도하는 고창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