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남원시는 관내 민간 사회복지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힐링캠프를 지난 5월 11일 거제도 저도에서 진행했다.
민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힐링캠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업무 스트레스 가중으로 인한 정서적 소진 해소를 위해 심리치유 및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일정으로 거제식물원을 관람하고, 대통령 해상별장인 저도에 방문하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기관 간 사회복지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적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남원시는 민간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든든수당 지급,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